사랑은 용기를 주고 희망은 기적이 되죠

사랑은 용기를 주고
희망은 기적이 되죠...
좁고 험한길은 끝나고
멋진 성에 불이 켜지죠
나를 지켜보고 있던
아름다운 이가
어디선가 불러주겠죠
모든 마법이 풀리면
책장을 덮어요
동화속의 이야기였죠...

사랑은 깊은 그리움
희망은 슬픈 기다림
낡은 동화속의 그대와
마지막 인사를 해요..

낡은 동화속의 그대여
이제는 웃으며 안녕...



처음 가사는 좋은데 끝이 비극인걸;; ㅋㅋ
암튼 참 좋다.
'비밀남녀' 이것도 은근 재밌게 봤다.
부활과 변호사들 이후로 이제 재밌는 드라마는 더이상 없다며 안보겠다고 했었지만,
간간이 비밀남녀를 보다가 또 맘에 들어버렸다.
대사랑 연기가 참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워서 좋았다.
괜히 멋부리면서 하는 뚝뚝 끊어지는 부자연스러운 대사 많이 나오는 드라마가 젤 싫다.
잘 보진 않았지만, 미사나 프라하도 좀 그런것 같고 뭐 등등.
어디엔가 이거 리뷰 써놓은걸 보니까
삼순이에서의 현빈이 만화에나 있을법한 왕자님 스타일 이라면
비밀남녀의 김석훈은 현실에도 있을법한 왕자님 스타일이라고 해놨던데...
솔직히 뭐 그런남자도 현실에 있을까? -_- ㅋㅋ
암튼 정말 '현실적'인 구석이 많아서 참 맘에 들었다.
알고보니 '결혼하고 싶은 여자' 작가가 쓴거더군. 역시!!
요즘 맨날 듣고 있다. O.S.T..


동화속에서 - 비밀남녀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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