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염원(?)이던
JINU 와 MONO 음원을 구입했다. 캬캬ㅑㅋ (오타 일부러 놔두는 쎈스--;)
고등학교때 줄기차게 들었던 음반들. 하긴 그땐 다 줄기차게 들었지.
딴것들은 왠만큼 다 구했는데, 저 두개는 중고음반도 잘 없고 해서..
빈하게;; Tape 변환해서 들었었는데;; ㅋㅋㅋ 소리도 엉망이고 해서 괴로웠다;
물론 음원이 나와있긴 했지만.. 이번에 어디서 이용권을 얻은김에 구입.
깔끔한 음질. 완전 좋다. 아~ 역시 그때 노래들은 다 너무 좋아..ㅠㅠ
오늘 '두근두근'도 사고 컬러링이랑 벨소리도 다 '두근두근'화(?) ㅋㅋㅋ
2010 두근두근! ㅋㅋ
오늘의 추천 음악.
The Film - 두근두근
ㅎㅎ
예전에 음악게시판에도 JINU랑 MONO에 대해서 써놓은게 있던데..
둘다 1집임.
MONO - 사실 1집 전체가 다 너무 좋다 ㅜㅜ 특히 비가, 조연, 이별시, 잠들어있던 편지 등등... 안좋은게 없음 -_-;
JINU - 이것도 1집 대부분 좋다. 대부분 엉뚱한상상밖에 모르겠지만; 세상 누구도, 기억하니, 너와함께, 노을질무렵, 언젠가 내게 등등등~
뭐 내가 줄기차게 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ㅎㅎ
이번에 이것저것 옛날 노래들 뒤져봤는데, 듣고싶었던거 아직도 없는거 많더라구.
내가 tape으로만 갖고있는것들.. Blue(만화책Blue에서 나온 음반임ㅎㅎ), 노땐스, Mr.2 2집, 연인(김정은나온거 아님-_-)OST 등등
아 그리고 모자이크도 있었는데 그건 살까 말까 하고 들어봤는데
아놔 이것들도 간만에 들어보니 다 너무 좋은거야. ㅜㅡ 사야겠어 사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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