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4 - 얘 왜 또 연락안해


과연 오늘은 만나게 될까?
자주 느끼는건데
얘는 나와의 약속을 좀 소홀히 여기는 것 같아.
그냥 내 생각인가?
하지만 맨날 만나기로 정했다가
취소되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별로 기대도 안하지.
만날 약속도 제대로 정하는게 아니고 대~충 정하고.
그치만 이번건은 자기꺼 만들어주는거고 한데...
남의꺼 해주는거... 잘해야 본전이고
제대로 못하면 욕만 먹는건데...
돈 받는 일도 아니고.
뭐 재밌을거 같긴 하지만.
늘상 뭔가 해주고 나면 내풀에 지쳐서 질려버린다니까...
빵이나 좀 만들까.
홈페이지나 만들어 이자슥아=_=

요즘 너무 불평불만이 많아진거 같아.
밥이나 먹을까 속쓰리다.
근데 얘 대체 언제 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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