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5월 26일 수요일 [오늘한일.]ㆍHit : 234

2004년 05월 26일 수요일  Hit : 234
빵 만들어 먹었다-_-;

언젠가 엄마가 '깨찰빵 믹스'를 사온적이 있다.
우리 식구들은 깨찰빵을 좋아한다.
(입맛 까다로운 작은언니 빼고-_-)
엄마가 그 믹스를 사온 이유는 완성된 깨찰빵인줄 알고 였다-_-;
그러자 갑자기 나에게 모아지는 시선'-';
빵만드는건 워낙 내가 해오던 일이라-_-;
그래서 알게된 믹스.
접때 킴스에 갔다가 다른 빵 믹스도 있는걸 발견하고 사왔다.
이번엔 스폰지케잌믹스던가?
솔직히... 뭐 난 그렇다-_-;
그런식으로 믹스라고 팔면 그냥 금방 만들어져야 되는거 아냐?
뭐 계란풀고 우유넣고 힘겹게 섞어서 만들면.
그 믹스엔 뭐가 들었다는거야-_-;
하여간. 저번에 깨찰빵하다가 물조절에 실패해서
정말 웃기는 모양으로 흘러내린빵이 되어버렸는데^^;
이번엔 정말 잘만들었다+_+
다들 만족하며 신나게 먹었다는 말씀.
빵 만들때마다 가장 필요한건 그거.
이름이 뭐지? 전동으로 반죽 섞는거 있잖아-_-;
그냥 하면 팔아프고 잘 안섞이거덩.ㅎㅎ




2004-05-27
깨찰빵이몬댕?? 깨가 들어있는 찰진 빵-_-이라는건가?? ㅠㅡㅠ 담에 나한테도 좀 가져다주지~ 맛있게땅. 냠냠 (.._)
eundi 2004-05-27  
오.. 깨찰빵의 정의를 아주 잘 내려주었군-_-;

ㅋㅋㅋ 그런빵맞다. 담에 너한테도 가져다 줄 기회가 오면 좋겠다 +_+
mootuk 2004-05-27
아씨 배고파
eundi 2004-05-29  
호홋^^ 맛있겠지? +_+
-w- 2004-05-29
오오~
의외의 재능(?)이 있지 아니한가
이런걸 만들면 엉아한테도 맛을 보여달라
아..배고프닥
eundi 2004-05-29  
이런. 다들 의외라니... 내가 너무 오래 제빵기술을 묵혀두고 있었군.ㅋㅋㅋ

그래. 담에 기회되면 +_+
eun 2004-05-29
별로 맛 없어 보여.
eundi 2004-05-30  
맛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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