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진의 '사실은'? ⊙_⊙;;)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죽을뻔 했다.
뭐. 죽진 않겠지만.
가끔은 그런게 좀 억울하기도 하다.
난 정말 괴롭고 열받고 막 그런데 그게 겉으로 나타난적이 없다.
뭐 누구는 맘이 괴로워서 병도 나고 쓰러지기도 하고 그런다는데. ㅎㅎㅎ
그런걸 부러워 하는게 웃긴가?^^;
부러워 한다기 보다는...
내가 이렇게 답답하고 속터진다는걸...
겉으로 나타내고는 싶은데 일일히 설명하기도 우습고 그럴때 있잖아...
위에 '억울하다'는 단어를 쓰다가 생각났는데.
요새 또 '억울해ㅜ_ㅜ' 하는 생각이 쪼꼼 들기도 한다.
내가 뭘 얼마나 잘못했기에 이런건지... 하는 생각.
물론 내가 잔뜩 게으름만 피워댄 결과겠지만.
요즘 세가지 일을 하고 있는데.
그땜에 너무 스트레스가 쌓인다.
잘 안돼서ㅜ_ㅜ 완전 쌩 아마츄어 수준인거 같애 :@
휴우...
이밤에 그래서 갑자기 식욕이 막 땡겨서ㅜ_ㅜ
뭐 먹고있다.
그래도 오징어 조각?(실제로 사방1cm정도로 잘려져있음;;)이랑 오렌지 드링크.
뭐 이정도밖에 먹을게 없다는게 다행-_-;
오징어를 아구아구 씹어대면서
마음을 다잡고 음악을 듣고있다. 사실 기분이 너무 안좋을때는 음악을 틀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래도 '음악은 나의 힘!' 이라는 생각으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