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 많구나.
반성.
요즘 방을 뒤집어서(?) 정리를 하고 있다.
아주 속속들이 재료들을 다 재정비 하고 있어서 좀 오래걸린다. 천천히 하고 있기도 하고.
근데 천 정리를 해서 한칸에 다 넣어놓고 보니...
천이 많아서 반성했다.
이제 안사야겠다고 생각한게 아니라...
빨리빨리 뭘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ㅋㅋ
물론 중간중간엔 옷도 있다.
이렇게 넣어두면 접히고 눌리는 부분이 많아서 매우 꾸깃꾸깃 해지는 단점이 있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한눈에 보기도 어렵고 꺼내기도 힘들고 해서...
재료들을 되도록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싸게싸게 꺼내서 쓸려고;
빨리 정리 싹 하고 뭘 좀 만들어야지!!
책꽂이에 넣었던 천을 다시 다른데로 옮겼다.
아무래도 책꽂이 중간에 걔네가 꽉꽉 들어차 있는건 너무 답답해 보여서;;;
정말 이번에 정리 하면서 모아둔 것들 꽤 많이 버렸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아직도 많은거여ㅠㅠ
다 완성품이 되어주면 좋겠구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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