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 못했는데 이렇게 일치할때 정말 기분이 좋아. - Loveholic


생각지 못했는데 이렇게 일치할때 정말 기분이 좋아. - Loveholic
    - pm.1:23:51 Tuesday, June 3rd 2003 -  



음악 넣을때 이 노래가 어느앨범에 있는 건지 올리기 전에 확인 할 수 없는게 너무 불편하다!!!

지금 이거 수정하는거 벌써 세번째라고-_-;(아놔. 그것도 아냐. 네번째..;;)

-6번째 까지 수정하고 포기. 내가 원하는건 저 앨범이 아니라고. 밑에 저 표지가 나오는 앨범이 왜 안나오는거야-_-;;;

Loveholic 을 주문했다.
노래는 인터넷으로 많이 들었었지만,,,
어쩐지 사고싶더라니...
펼쳐들때부터 느낌이 바로 내가 존경하는 선생님네의 작품 같았다.
(강의를 한번 들은후에는 호칭을 선생님이라고 한다.
실장님이라고 하기엔 뭔가 내가 부를 그게 아닌것 같고,,
이름만 부르기엔 스스로 건방지다고 느낄만큼 너무 좋아하기에>_<)

 

인터넷에 표지만 딱 떠있을땐 몰랐는데,,,
저 알약도 그렇고 천으로 된 저 손잡이(?)도 그렇고,,,
딱 선생님 스타일이다.

 


손잡이 부위 확대.^^ 사진상태가 안좋지만-_-; 천으로 되어있다. 열기편하게.
역시 구매자를 고려한 디자인!ㅜ-ㅜ


씨디를 열었을때. 전체적으로 빛나는 은색의 분위기에 검은톤이 들어간다.

알약 부위 확대.^^; 움직이는줄 알았는데 가운데에 딱 붙어있다.
저기에 어떻게 집어넣었지?-_-a

부클릿(이라고 하는거 맞지? 속지-.-) 은 펼치면 전체가 한장으로.
이 페이지가 정말 GIGIC(선생님 회사)의 스타일을 딱 보여준다.

저 글자 옆에 들어가는 선들은 '쥬비'앨범에서와 비슷해서 이거보고 확신했다.
CREW부분 확대해서 찍으려 했었는데 잊어먹었네-_-;
그리고 드디어 디자인=GIGIC을 확인한 순간의 희열이란...!!
미리 정보를 알고 있어서 사는것 보다
이렇게, 몰랐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와, 좋아하는 디자인이 일치하게 되는순간
(엄밀히 말하면 좋아하는 가수(작곡가)와 좋아하는 디자이너가 일치하는...)
이 정말 기분 좋다.

펼침면의 바깥쪽.
세부분으로 찍어서 대충 합쳤다.-_-;
그럴듯하게 어긋나지 않았나요?-_-;

 

 

세부분 찍은것.

 

이번 디자인에서 내가 가장 맘에 들어하는 부분.
천으로 된 손잡이. 으흐흐...^^;
뒷쪽에 보이는건 이번에 같이 주문한
쵸코크림롤스 & 슈가도넛.

어떻게 하다보니까 open case처럼 됐네...

다음에도 종종... 재미없어도 그냥 넘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