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9
제9과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것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엡 5:10)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이 우리의 인생의 첫번째 목적이기 때문에 우리가 수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임무는 그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성경은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기쁘게 할 것인가를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고민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예들을 많이 보여줍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노아입니다.
노아의 때에 온 세상은 도덕적을 타락한 상태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기쁨이 아닌 자신의 기쁨을 추구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기쁘게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 사람을 단 한 사람도 찾을 수 없었고, 이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슬프시게 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을 창조하신 것을 후회하기까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 대해 너무나 실망하셔서 모두 멸망시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을 미소짓게 만든 사람을 발견했는데 그가 바로 노아였습니다. 성경은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더라”고 말씀합니다. 다른 표현으로 한다면 “노아는 주님께 기쁨이었다”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께 기쁨이되는 행동과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노아에 대해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 6:9)
노아가 죄가 하나도 없어서 의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의인이라고 칭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미소짓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첫번째로, 하나님은 우리가 그를 가장 사랑할 때 미소지으십니다. 노아는 세상의 쾌락과 당대의 문화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했습니다. 더 나아가서 노아는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때도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보고 싶어 하시는 모습이 바로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이고, 소중한 만남을 갖기를 바라십니다.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원하시는지 말씀해 주십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
하나님은 우리와 인애, 즉 사랑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그리고 형식적인 제사보다도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바로 알고 교제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알고, 사랑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미소지으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사랑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계명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마 22:37-38)
두번째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때 미소지으십니다. 노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두번째 이유는 그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멸하시겠다고 한 약속을 100년에 걸쳐 배를 만들면서 사람들의 비웃음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노아의 이 마음을 믿음 장인 히브리서 11장 7절에는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노아는 적어도 세가지 의심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노아는 거대한 비줄기를 한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둘째, 노아는 가장 가까운 바다에서부터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살고 있어기 때문에 배를 만드는 법을 배운다 하더라도 그 배를 어떻게 물가에 옮길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겼을 것입니다. 셋째, 모든 동물들을 어떻게 모아 배 안으로 들여 보낼 수 있을 것이며, 그 양식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에 대한 의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의심과 회의를 노아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뢰를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에게 닥치는 수많은 문제들 속에 하나님께 불평과 의심으로 가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진정으로 미소짓게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상황이라고 분명히 우리 하나님께서 신실하시다는 것을 믿고, 그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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