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 가방 - 기저귀 가방 - 이름 붙이기 나름~

평소 자세가 올곧지 못한 탓인지.. 가끔씩 뼈와 관절이 웬수처럼 말썽입니다.

날도 선선해지고하여 봉순양 붙잡고 달려볼까 했더니만

바~로 태클에 걸려 넘어져

엎어진김에 쉬어간다고 그냥 내리 엎어져 있었습니다.

 

제가 몇살이냐구요?

요즘 건강이 나이 따지나요~ㅎㅎ

 

 이케돈 가방이 반응이 좋아 앵콜 들어갑니다..^^

이번엔 가방 심지도 대주고, 바닥을 조금 더 넓게 만들었습니다.

실물이 더 이쁜데 흐릿한 날씨에 비루한 촬영솜씨가 더해져 요로코롬 찍혔네요.

 

 반대편 모습

 

 촬영장 컨셉과 모델포즈가 좀 식상한가요?

어쩔 수 없어요..

바닥을 기는 컨디션으로 열봉한 뒤라서 이거저거 따질거 없이 찍었거든요..

제가 느므 징징모드였나요? 컥....^^

 

 바닥을 넓게해서 가방이 지난번것보다 조금 작아보이죠?

아무래도.. 용도가 용도인지라...

하지만 사용은 이게 훨씬 편할것 같아요.

 

 기저귀가방보니까 저렇게 물병이나 젖병을 꽂을 수 있게 만드시더군요.

좋은 아이템은 따라해줘야한다는거~!! 

 

 내 가방도 저렇게 만들었으면 좋았을걸..이란 생각이 들어요.

저 물 엄청 먹거든요..ㅎㅎ

 

 안에 주머니도 달아주고..

지퍼를 달아서 만들까.. 말까..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지퍼를 달아줬습니다.. 지퍼 이쁘죠? 흐흐..

쵸크로 마킹한 자국이 옥에 티라면 티...

 

 커버도 조금 아래 달아주었어요..

이게 깔끔해 보이더군요. 손이 한번 더 갔죠..

줄은 아직 안끼운 상태랍니다.

 

 바닥에 탁! 떨어뜨려 그 모냥 그대로 한컷..

식상함을 좀 줄여볼까하는 맘에 찍어봤지만 식상함을 더했다는거~

 

 좌우대칭병은 아니고.. 세트플레이가 주특기라고나 할까요..

그 뒷면도 찍어줘야 맘이 편하다니까요..ㅋㅎㅎ

 

어떤가요?

거기 침흘리시는분..

맞습니다. 맞고요~

깨끗이 세탁해서 서브웨이퀵으로 보내오리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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