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22일 금요일 [커피]ㆍHit : 57

2009년 05월 22일 금요일  Hit : 57  

아무생각없이, 별 걱정없이 그들 모두와 함께했던 그때가 그립다..
..
커피물을 올려놓을 때마다 그의 말이 생각난다.
난 항상 손잡이쪽이 뜨거워지는 것 때문에
가스렌지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올리곤 했는데, 오빠가
'우리엄마도 맨날 이렇게 놔서 내가 뭐라고 하는데. 가운데다 좀 놔~!'
그랬었지.
그래서 항상 물 올릴 때마다 약간 고민한다.
요즘은 거의 가운데 놓긴 하지만. 어차피 손잡이는 위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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