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2006년 09월 14일 목요일  Hit : 548 
!!
완전 꽝!!-_-;;

오늘 남부터미널 갔다가 (가서 한일도 잘 해결안됐다. 된장 -_-)
집에 올려고... 아니 터미널 가려고 어쨌든 버스정류장을 찾아가는데...
정류장에 내가 타는 버스가 없는거다!
그래서 뭐 어차피 여기서 계속 직진하면 교대역이 나오겠지.. 하고는
사나이는 직진! ... 이게 아니고-_-;;;
계속 직진했다.
근데 다음 정류장에도 그 버스가 없는거다.
에잇 뭐야 하며 그래도 간만에 체력이 좀 받쳐주길래 계속 걸었는데...
걷다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그러나 우리동네는 아닌 길이 나온거다.....
앗 여기는!!!
...
교회가는길-_-;; 방배역...이 나오는거다. 쿨럭;;
너무너무 당황하면서도 그..그래도 아는길 나왔으니까 저기가서 버스타면 되겠군-_-; 하고 가서 버스를 타고 센트럴에 가서 영화를 봤다. (하핫;;)
사실 아직도 미스테리다. 분명 난 집으로 직진 했는데..... =_=;;;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봤는데. 또 엄청 울었다. 끄으- ㅠ_ㅠ
두 배우가 다 맘에 들어서 그런가 더 몰입이 잘 되는거다. ㅋㅋ
역시 영화는 혼자봐야 제맛;
강동원 쪼아 >.<

 

 

 

윤니까   2007-01-21
웃겨 미쳐 ㅠㅠ
eundi   2007-01-24
언니는 고만웃엇!!-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