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해가 우리가 만난지 10년째되는 해라고 해서+_+
원래는 엠티를 가자고 신나게! 얘기를 했으나 또 흐지부지-.-;
결국 그냥 모임을 가졌다^^;
처음엔 박모군의 주도하에 투다리를 갔다가 주동자는 빠져버리고 다들 가게를 맘에 안들어하고;;
삼겹살집으로...^^;
사실 내가 데리고 간 곳이다. 캐머들과 모임때 갔던곳; ㅋㅋ
쩝;; 근데 나 옷 저거밖에 없냐? -_-;;;;;
사실 그때 앉았던 지하의 앉는 자리가 더 좋긴 했는데..^^
사진 편집은 지연양 솜씨.
잘보면 별모양으로 잘린 고기도 있다-_-; 저거 누가먹었니?-_-
다음으로 보드까페+_+
도둑잡는 게임인데 문전이 도둑. 도둑은 눈을 가려야 하기 때문에 모자를 줬다^^;
우리는 계속 말만 많이하고;; 갈팡질팡 했으나.. 결국 도둑잡기 성공+_+
언젠간 갈 날이 있겠지 엠티. ㅋㅋㅋ
나 어찌나 잘도 놀러다녔는지 지금 보면서 계속계속 놀라고 있다-_-;
이젠 아무도 불러주지도 않는가봐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