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23 The Film 공연 '종로와 봄비'

 

 

 

   

 

 

공연 가기 전에 커피숍에서.

공연 사진은 없다. ㅋㅋㅋ

 

 

홍대 오뛰르. 의연언니랑.

 

오빠가 '왔어?' 라고 해주었다. >_< ㅋㅋ

너무 고맙고 기뻤는데 너무 뻘쭘한 반응을 보인것 같다는 소심한 걱정ㅋㅋ 

오빠는 뭘 돈내서 보러오냐고 하고

언니는 너는 이제 이미 '지인'인거라고 하지만

뭐랄까...

난 오빠가 노래하는걸 보는게, 듣는게 너무 좋다.

그 감수성과, 그 수다와 ㅋㅋ 그 숨기려고 해도 보이는 따뜻한 마음이 참 사랑스럽다. ㅋㅋㅋ

언젠간 정말 같이 무대에 설 수 있기만을 바랄뿐이다.

그리고 이렇게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게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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