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3.12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씨티극장. 9:15 金
근 한달이 넘게 영화를 못봤었는데 오늘 강남역에서 갑작스런 오빠의 제안에 9시에 봤다. 너무 재밌었다 >_<
처음엔 좀 재미없고 식상할까봐 걱정했는데 꽤 재밌었다. 홍반장 캐릭터 열라 좋아! ㅋㅋ
마지막부분은 좀 이해가 안가는 구석도 있고 뭐 그랬는데, 그래도 그 홍반장 캐릭터댐에 다 봐줬다.ㅋㅋ
어느부분에서 내가 열라 웃었는데 뭐더라 -_-a
근데 엄정화. 자꾸 얼굴 클로즈업 하는데 열라 부담시러웠다; 쌍커풀자국 너무 선명하고, 화장 너무 찐하고 특히 입주위;
왜그렇게 이상한지; 나만 그렇게 느꼈나..
마지막 장면에서 김주혁이 와인을 꺼내는데 사람들이 웅성웅성~ '뭐야? 저기 다 와인이야?' 그러다가 진짜 다 와인인게 보이자,
와하하- 웃는다 ㅜ_ㅜ 그치만 난 그부분 좀 감동이었는데ㅜㅜ
사람들아. 감동받으라고 그러는 부분은 좀 받아주면 안돼? -"-
그리고 역시 씨티--; 어찌나 인간들 시끄러우신지. 게다가 내 옆옆여자는 어찌나 오버하며 웃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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