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정원 - As One

 

    - am.1:05:14 Sunday, April 6th 2003 -  


한 일주일 됐나, 친구가 표가있다고 해서 시사회를 보러갔었다.

사실 영화는,,, 상당히 엉성했다;;

슬픈장면인데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진건,

보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벌써 돈내고 보는 사람들과 달랐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슬픈대사 치는데 하도 웃어서-_-; 내가 다 민망해 하던 중이라,

중간에 나오던 노래가 더 내 관심을 끌었을까.

노래가 꽤 좋았다.

화면엔 비가오고, 이 노래가 아주 크게 감싸던 그 장면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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