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나만의 홈스튜디오 만들기
"나만의 홈스튜디오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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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튜디오란 글자 그대로 집에서 간단하고 저렴하게 꾸미는 스튜디오를 말합니다. 컴퓨터와 미디악기, 그리고 조그만 믹서 정도로 꾸미는 작업실의 수준을 넘어서 보컬과 기타 등의 어쿠스틱을 녹음하고 믹싱도 가능한 수준으로, 기능상 기존의 레코딩 스튜디오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단, 퀄러티면에서 약간 부족함이 있을 수 있겠고 오케스트라나 잼세션 레코딩 등의 다양한 요구를 수행하지 못한다는 점이 한계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녹음? 믹싱? 그건 뭐죠? 믹싱이란 각각의 개별트랙, 즉 베이스드럼, 스네어드럼, 기타, 베이스, 건반, 보컬, 코러스....등의 개별트랙을 EQ나 그 밖의 다이내믹 프로세서를 사용해서 음색을 변환하거나 다듬고, 리버브나 딜레이와 같은 이펙트 프로세서를 가미해서 보다 풍부한 사운드로 만들며, 각 트랙의 패닝(좌우 스테레오포지셔닝)과 볼륨을 조절해서 전체적으로 보다 훌륭한 사운드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녹음이란, 믹싱을 하기 위해서 모든 소스들, 즉 베이스드럼, 스네어드럼… 들을 멀티트랙녹음기에 개별적으로 담는 과정을 말합니다. 녹음 과정에서도 많은 노우하우들이 발휘되어서 믹싱에 들어갈 소스자체의 퀄러티를 높여 줄 수가 있게됩니다. ▷녹음의 기본적인 과정 일반적으로 스튜디오 장비는 멀티트랙 녹음기와 믹싱콘솔, 그리고 다이나믹 프로세서와 이펙트 프로세서가 가장 기본적인 장비들입니다. 이외에 보컬이나 기타와 같은 어쿠스틱 녹음을 위한 마이크와 다이렉트 박스, 모든 작업이 끝난 음악을 담기 위한 DAT 등도 있습니다. 녹음을 하려는 소스(마이크, 악기, 기타프리앰프 등등…)를 믹싱콘솔에 연결하고 믹싱콘솔에서는 멀티트랙 녹음기의 원하는 트랙으로 소리를 보내줍니다. 대부분은 원래의 소스 그대로 녹음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보컬이나 기타와 같은 어쿠스틱을 녹음시에는 컴프레서와 이큐로 어느정도 음색을 만들어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개별적인 소스들은 멀티트랙 녹음기의 각각의 트랙에 녹음이 되고 각각을 따로, 혹은 같이 플레이 할 수 있게 됩니다. ▷믹싱의 일반적인 과정 일단, 모든 소스가 멀티트랙 녹음기의 개별 트랙에 담기게 되면, 이제부터 이들 트랙을 개별적으로 혹은 동시에 플레이를 하면서 전체적인 음악을 향상시키는 믹싱작업에 들어갑니다. 각각의 트랙에서 플레이되는 소리들은 다시 믹싱콘솔로 들어와서 다양한 다이내믹 프로세서와 이펙트 프로세서로 보내지고, 여러가지 효과를 거친 후 다시 믹싱콘솔을 통해 앰프로 가서 우리가 결과를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믹싱콘솔의 각 채널마다 준비된 패닝과 볼륨을 적절하게 조정해서 전체적인 발란스도 조정하면서 전체적으로 음악을 완성시킵니다. 이후에 이 전체를 DAT에 최종 녹음하면 믹싱 작업은 끝나게 됩니다. ▷홈 스튜디오의 구성 1 - 녹음기 녹음 작업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녹음기입니다.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는 녹음기 자체의 퀄러티가 가격에 정확히 비례하는 관계로 저가의 녹음기와 고가의 녹음기 사이에는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음질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조그만 프로젝트 스튜디오에서 결코 좋은 음질을 기대할 수가 없었지만, 이제는 그 문제에 많은 타협점들이 생겼습니다. 디지털시대의 디지털 녹음기들은 일반적으로 자체의 잡음레벨이나 안정성 등이 모든 장비에서 거의 같을 정도로 표준화되어 버렸기 때문에 유일한 퀄러티 차이는 일반적인 자연계의 소리인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컨버팅해 주는 컨버터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디지털 녹음기들은 과거 아날로그 방식에 비해서 월등히 적은 비용의 메커니즘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당연히 저가로도 높은 음질을 구현하는 컨버터를 사용할 수가 있게 되었고, 현재 고가의 디지털 녹음기와 보급형 디지털 녹음기의 음질차이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격차는 좁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더군다나, 오늘날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디지털 소스 (거의 모든 건반 악기와 미디악기들의 90%이상이 디지털 소스입니다.)의 경우 디지털 녹음기의 디지털 입력단자를 이용하게 되면 전혀 음질의 손상 없이 소스가 녹음기로 녹음되는 파격적인 이점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디지털로 직접 녹음기로 녹음될 때에는 고가의 녹음기와 저가의 녹음기에서 일어나는 퀄러티 차이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또한, 프로젝트 개념의 홈 스튜디오에서는 동시에 여러개의 소스를 녹음할 필요 없이 하나씩 천천히 녹음해도 상관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채널짜리 고 퀄러티의 컨버터를 따로 준비해서 사용하게 되면 각 채널마다고 퀄러티의 컨버터가 장착되어 있는(사실, 이 부분이 높은 가격에 많은 영향을 주죠) 고가의 디지털 녹음기 못지 않은, 어쩌면 더 나은 퀄러티를 확보하게 됩니다. 이러한 보급형 수준의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는 디지털 녹음기들은 저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고가의 디지털 녹음기와 맞먹는 퀄러티를 보여줌으로 해서 오히려 프로패셔널 시장의 주도적인 위치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홈 스튜디오라면 충분한 퀄러티를 보장하게 되겠죠. ▷홈 스튜디오의 구성 2 - 하드디스크 레코딩 디지털 장비들은 단지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일 뿐입니다. 따라서, 이론상으로는 모든 디지털 장비들의 기능은 컴퓨터가 대신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지 이론상으로만 대신할 수 있을 뿐, 컴퓨터의 퍼포먼스와 관련 인터페이스의 문제로 실전에 활용하는데 문제가 많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신호처리기술의 덕분에 거의 모든 디지털 처리기술이 하나둘 컴퓨터 속으로 흡수되고 있습니다. 가장 선도적인 부분은 역시 녹음기 분야.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된 하드디스크 레코딩 시장은 이미 안정적인 단계로 진입해서 수많은 프로젝트 스튜디오에서 외장형 레코더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컴퓨터 기반의 하드디스크 레코딩 장비가 문제시되었던 건, 일차적으로 많은 수의 멀티트랙을 동시에 레코딩/플레이하기 위한 처리기술에 아울러 하드디스크의 퍼포먼스문제, 고 용량의 하드디스크가 필요한 문제들이 컴퓨터의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고사양화 되면서 자동적으로 해결, 이제는 웬만한 컴퓨터에 장착되어 있는 하드디스크로도 충분한 트랙의 레코딩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가 있으면 대용량의 곡작업도 충분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기반의 하드디스크 레코딩의 장점은 손쉽게 녹음된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녹음 후 틀린 부분만을 정확히 들어낸다거나, 같은 후렴구의 정확한 카피, 나아가서 antrass의 autotune을 사용해서 틀린 음정을 바로잡거나 하는 작업까지도 가능하니, 기존의 외장형 녹음기에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일들이 가능해 집니다. 또한, 컴퓨터에서 믹싱까지 수행하게 되면 그 장점은 훨씬 증가하는데, 싱크에 대해서는 생각할 필요도 없고 레코딩 된 음악과 믹싱 데이터가 단 한 개의 파일로 통합되어서 관리도 간단해 질 뿐더러, 하드디스크 레코딩 시스템의 에디팅기능과 컴퓨터에서의 믹싱 기능이 통합되어서 보다 편리하고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꿈꾸었을 만한 작업환경이 가능하게 됩니다. 하드디스크 레코딩 방식에서의 가장 큰 체크포인트는 역시 하드디스크! 지금은 일반적인 E-IDE 방식의 7200RPM 하드디스크로도 2-30 트랙은 거뜬히 녹음해 내는 관계로 저렴한 가격에 하드디스크 레코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좀 더 투자해서 SCSI 방식의 10000RPM 이상의 A/V 하드디스크를 장착한다면 훨씬 많은 수의 트랙을 안정적으로 녹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돌발적으로 생길 수 있는 에러 (녹음 후 모니터 해보면 클릭현상이 녹음되었던가 하는) 도 미연해 방지할 수 있어 권장하고 싶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역시 하드디스크 레코더에 장착되어 있는 AD/DA 컨버터의 퀄러티! 수없이 많은 디지털 장비의 수요가 급증하는 관계로 저가격으로도 좋은 퀄러티를 가진 컨버터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퀄러티의 녹음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외장형 디지털 녹음기와 같은 상황 ! 아울러서 디지털 방식으로 녹음할 경우에는 소스의 손상 전혀 없이 녹음 가능한 것도 동일하고 별도의 2채널짜리 컨버터를 장착해서 고가의 디지털 녹음기와 동일한 음질을 얻을 수 있는 것도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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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 스튜디오의 구성 3 - 믹싱 콘솔 자 녹음을 하려면 재료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일단 악기가 여러대 있을 것이고, 마이크, 컴퓨터 소리도 있겠고, CD 플레이어와 TAPE 데크도 있고, 기타도 있나? 이러한 재료들을 믹싱해서 멋진 음악을 완성해야 하는데, 이 모든 재료들을 연결해서 섞고 적절한 효과를 내 주도록 하는 것이 바로 믹싱 콘솔입니다. 이 믹싱 콘솔의 퀄러티가 좋아야지만 각 악기들의 음질을 손상시키지 않고 믹싱을 할 수가있습니다. 따라서, 보통 레코딩 스튜디오의 믹싱 콘솔은 몇 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홈 스튜디오에서는 그런 고가의 콘솔은 필요없습니다. 몇 억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콘솔의 기능과 퀄러티는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기존의 아날로그 콘솔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편리함과 다양함을 제공하는 디지틀 콘솔의 전성시대가 왔기 때문입니다. 2. 홈 스튜디오의 구성 4 - 디지틀 믹싱 콘솔 디지틀 믹싱 콘솔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음질손상이 없다는 것이지만, 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는 뛰어난 편의성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디지틀 콘솔이 아날로그 환경에서는 꿈도 못 꾸는 자동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3. 홈 스튜디오의 구성 5 - 이펙트 프로세서 믹싱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무래도 이펙트 프로세서와 다이나믹 프로세서라 할 것입니다. 결국 믹싱이라는 과정이 이펙트와 다이나믹 프로세서로 각 트랙에 변화를 주고 팬과 볼륨으로 전체적인 발란스를 잡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펙터는 여러분이 쉽게 접하실 수 있는 딜레이(에코효과)와 리버브(지하실효과)를 비롯해서 기타를 쳐본 분이라면 익히 알고 있을 코러스와 플렌저등을 비롯해서 수십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한마디로 원음에 특수한 효과를 더하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이펙트 프로세서의 크기도 크고(아날로그 이펙터 들의 경우) 가격도 정말 고가라서 이런 것들을 작업실에 비치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고 (보통 믹싱하려면 수대에서 수십대의 이펙트 프로세서가 필요합니다.) 그 사용법 또한 외국에서 엔지니어 유학을 갔다오거나 국내에서 어시스트 엔지니어 생활을 몇 년해야만 겨우 알 수 있을 정도로 쉽게 터특할 수가 없었지만, 최근엔 눈부신 디지틀 기술로 인해서 정말 세상 많이 좋아졌습니다. 디지틀의 특성상 기기들은 초소형화되고 가격은 저가격화,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이펙트 효과들이 이펙트 프로세서에 프리세트화 되어 있어서 마치 악기의 음색을 고르듯이 수백개의 프리세트를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음악에 적용시키는 정도만으로도 왠만한 믹싱이 가능할 정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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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레코딩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부터 가장 큰 고민 거리는 '얼마나 큰 다이나믹레인지를 담아내느냐'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다이나믹레인지를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가장 작은 소리와 가장 큰 소리까지의 음량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음량폭이 작으면 결과물은 답답해지고 잡음이 많은 상태가 됩니다. 아날로그 테입의 경우 약 60dB의 다이나믹레인지를 가지고 있으며 성능 좋은 DAT의 경우 약 90~96dB의다이나믹레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많이 출시되는 24bit 컨버터를 탑재한 디지틀레코더의 경우 100dB이상의 다이나믹레인지를 가지고 있으며 MOTU사의 1224의 경우 116dB를 넘는 다이나믹레인지를 자랑합니다. 당연히 이 다이나믹레인지가 클수록 더욱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며 깨끗한 결과를 보장합니다. 다이나믹 프로세서란 녹음기가 가지고있는 다이나믹레인지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콤프레서/리미터 콤프레서와 리미터는 같은 원리로 작동됩니다. 단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콤프레서는 어느 일정 레벨(사용자가 지정하는 레벨)이상의 크기로 신호가 들어오는 경우 일정한 비율로 그 증가분을 억제하여 안정된 사운드를 얻기 위해 사용합니다. 이에 비해 리미터는 어느 특정 레벨(사용자가 지정하는 레벨)이상의 크기로 신호가 들어온 경우 특정 레벨로 증가분을 억제하는 기능입니다. 같은 말 같이 느껴지실지 모르지만 '일정 비율'과 '특정 레벨'의 의미를 잘 생각해보시면 이해하실 것입니다. (2)노이즈게이트
5.홈스튜디오의 구성 7-시퀀서 일반적으로 시퀀서는 미디시퀀서를 의미하지만 현재처럼 데스크탑 하드디스크 레코딩 시스템이 일반화되어있는 환경에서는 오디오 시퀀서의 개념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필자의 경우 약 10년전 아타리컴퓨터의 노테이터라는 시퀀서 프로그램부터 최근의 큐베이스와 디지틀퍼포머까지 섭렵(?)하였지만 대부분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떠한 시퀀서를 사용하던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자신에게 잘 맞는 시퀀서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작업의 효율은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근 Windows계열의 PC에서는 Cubase와 Nuendo계열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매킨토시에서는 Digital Performer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들 프로그램은 최근 추세인 하드디스크레코딩에 가장 적합한 기능과 전용의 드라이버를 지원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며 타 시퀀싱 프로그램에서는 지원하지 않거나 여러 번의 복잡한 과정을 통해 수행하는 작업을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틀퍼포머를 사용하기 위하여 컴퓨터를 매킨토시로 바꾸는 유저가 있을 정도로 안정성과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한 디지틀퍼포머와 ASIO와 VST라는 강력한 무기를 앞세워 짧은 기간에(사실 큐베이스는 가장 오래된 시퀀서중 하나입니다만 국내에 적극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4년 정도 되었습니다.) 최고급 시퀀서로 자리잡은 큐베이스는 최근 가장 인기있는 시퀀서입니다. 시퀀서의 선택에서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의 사용여부를 떠나서 사용자 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느냐보다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무조건적인 음악지상주의가 사용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뺏는 결과가 나타난다면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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