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진 - 그리운人"들과 친구들
이렇게 친절하게 날짜가 찍혀있으니 얼마나 좋니. 나중에 찾아봤을때 딱 알고. ㅋㅋ
중2때. 아니 중3때구나;;
내가 참 좋아하는 사진이다.
여긴 우리동네. 교회(가 우리동네에 있던시절) 밑에.. 그러니까 그당시에 베스킨이 있던 그쪽 건물 앞자리.
내가 항상 보기좋아 하는 '미친우정'의 진호,정식이오빠 둘이 투닥거리고 있는것도 정겹고..
저때는 상당히 얄쌍(?)한 언이오빠의 포즈도 웃기고~ㅋㅋ
그와중에 나는 사진찍겠다고 거리에 버려진 의자에 앉아있는거? 크핫.
저 농구공은 누가 나한테 맡기고 간건가.
저 신발은 당시 한창 유행하던 바닥이 두꺼운 캔버스화라고나 할까.. 암튼 저 신발 저 바닥만큼 무게가 엄청났던 기억이;;
팔에 차고 있는것은 착한 준모오빠가 줬던 guess금(은아니고;)색시계
중3때면... 한창 좋을때구만. ㅋㅋㅋ 내 인생의 전성기라고나 할까. 푸핫.
암튼 그냥... 이 사진 한장으로 딱 풍기는 그때의 그 분위기.. 그 시절... 그리운 그 장면.....
이건 수련회 갔을때. 또 미친우정 둘을 붙여놨네~ ㅋㅋ
옆에는 소연이. 그앞에 지현이. 잘보니 뒤쪽에 병욱이오빠랑 언이오빠랑 기철이도 보이네.
이때로 다시 가도 나는 한결같이 이기적이고 내멋대로고 잘 삐지고 내맘대로 겠지만,
그래도 그런 내가 더 좋은건..... 난 이기적이니까요~ ㅋ
6학년때. 졸업사진.
아마도 우리엄마가 찍은 우리집 사진기 일텐데. 난 안보고 태연이만 카메라를 보고 있네.
몇장 없는.. 아니, 이거 한장밖에 없는거 아닌가?;; 태연이 사진... 보고싶은 녀석.
저 옆에 혜조도 있다. ㅎㅎ
역시 6학년 졸업식. 사라랑.
녀석은 저때도 패션이 참 남달라. 그에 비해 난... 저 추위 무서운줄 모르고 걷어붙인 바지 어떡할거니-_-;
그래도 저 흙묻은(?) 다홍색 구두 참 좋아했었다. 요즘 저런거 유행하지 않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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