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생긴 외장하드 + 나중에 사진추가

외장하드 케이스를 샀어.
원래 사려고 했던게 별로 평이 안좋아서 다른걸 찾아봤다.
시간이 너무 없어서 점심먹고 눈빠지게(?) 찾아봤지. ㅋㅋ
이노무 디앤샵. 컴터,가전 은 쿠폰 적용이 거의 안돼.
내가 vip일때 받은 배송비쿠폰은 적용이 되는거였는데 그전꺼 살려다 못산 바로 그 날까지 써야 되는거였음-_-;
암튼 이러저러 해서 생각보다 쫌 주고 샀다. 딴데선 쫌 더 싼데도 있는데, 그래도 난 엔간하면 다 디앤샵에서 사고싶네 ㅋㅋ
근데 배송이 장난아님.
보통 주문을 저녁때 하니까 다음날 배송예약 되었다고 하는거긴 하지만..
1시쯤 주문했는데 2시반인가 배송예약 되었다고 하는거야. 그러더니 다음날 왔다. >_<
램을 하나 빼니까 컴터가 되긴 된다. 근데 그것도 웃긴게 그 램을 언니컴에 끼우면 잘 되거든. 근데 내꺼에 끼우면 안돼 -_-
그래서 내가 언니 램을 업글해준 셈이 되어따 =_= ㅋㅋ
그리고 하드가 끼워져 있어도 되긴 되는데... 이 하드도 내가 중간에 추가한거라 고정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간당간당하게 그냥 얹어놓고 쓰던거라 좀 그래서 그냥 외장하드처럼 만들어 버린것임.
암튼 결론은 그럭저럭 만족!
색깔도 흰색이라 이쁘고 (아무래도 이게 젤 중요?!ㅋㅋ) 쿨링팬도 있어서 괜찮은거 같음.
소리가 크진 않지만 (내컴터 소리가 워낙 크니-_- ) 켜자마자 우-웅- 하고 계속 진동이 느껴지고 책상위에 올려놨더니 손에도 진동이 전해지긴 하는데 ㅋㅋ 암튼 잘 된다.
일단 컴터 업글은 ,,,,,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ㅋ 얘가 버텨줄 때까지는 써야지...;;
요즘 컴터 사양 좀 구경하다보니 우왕... 정말 내꺼랑 비교도 안되는구나. >_<
아니 근데 그 램 진짜 웃긴다. -_-
걔도 나중에 추가한거라 부품중에 그래도 얼마 안된건데.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