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전]아우맘님의 타일에 그림그리기 총집합

카페 > 레몬테라스*인테리어/리폼/홈.. | 레테
http://cafe.naver.com/remonterrace/380490

가장 싼 백색타일로 소품몇가지 만들어 봤어요

딱 8년전 신혼때도 똑같이 타일에 그림그리고 놀았?었는데

그때는 저희 집에 오븐이 없을때라...

장기보전이 안되더라구요^^

문득 생각나서 지난번 구입해둔 타일을 꺼냈답니다

 

 궁금증 해결해 드리고 가야죠^^ ㅎㅎ

 

추가 재료비

* 백색 무광 타일(20cm * 20cm)  36장 -> 8,000 (동네 타일가게에서...) 

* 철사 200원 * 2개 = 400원(다**)

* 나무집계 한봉다리 600원(다**)

* 지끈 1,500(동네 문방구)

 

$$$$  합계 = 10,500  $$$$

(매번 드는생각하나 :  리폼은 원가보다 정말 괴력의 노동력이 90%를 차지하는거 같오요)

 

*** mdf는 주어온거여요^^;;;

*** 나머지 재료는 기존에 구입후 뽕빼는 중...

tip : 오븐에 다 구워졌을때 바로 꺼내셔서 작업하면 깨지기 쉬워요
그냥 그대로 식힌후 드셔야????
(넝담인거 아시져  썰렁~)
식힌후 작업하셔야해요

 

 

 

1. 아이들 타일그림


글루건으로 현관 신발장에 붙였보았어요
근사한 작품을 아닐지라도
제 눈에 그 어떤 명화보다 무지 멋쪄보이두만요^^;(<-고슴도치)
 

 
 
 
 
 
 
2. 타일그림 두번째
 
 
 
 

콘크리트 드릴날로 구멍을 뚫은후

지끈으로 끈을 달고 식탁위를 장식했어요

컨트리돌이나 퀼트원단에 많이 나오는 house도안들 넘 이뿌죠

 


 

 

발랄하게 빨랑체크와 체리를 그려봤어요

아직 용도를 정하지 않아서 그냥 세워놓고^^;;;


 
 
 
 
 
3. 냄비받침

 

 

 

완성된 特大 샤쥬의 냄비받침입니다 ㅎㅎㅎ

주말에 아점으로 커다란 후라이팬엔 밥비벼 먹을때는

후라이팬 그래도 식탁에 올려놓고 먹어줘야 제맛이죠

그럴때 사용하는 용도임돠^^;;;


 


 
 
 
 
 
 
4. 타일 메모보드 첫번째
 


 


 
제 컴책상 옆에 걸었어요
타일 특성상 쉽게 지워지거든요
아무펜이나 잘 써지고 매*블*으로 잘 지워지고
그래서 메모보드로 이용하려고 가운데는 비웠구요
집게를 이용해서 메모홀더로...
건망증 심한 저에게 스스로 선물하는 세번째
1. 칠판문짝, 2, 스텐드메모꽂이, 3. 이번에 만든거네요^^
(ㅎㅎㅎ 무지 거창해 보여도 다 거기서 거기임돠)
 

 

 

 

 

 

 

5. 타일 메모보드 두번째


 


 


 
저희 가족사진입니다^^

 


 

 

 

 

 

 

6. 타일 메모보드 세번째

 



 


 
자동차 무지 좋아하는 작은아이의 영원한 테마
'car'임돠 좀 크면 로봇으로 바뀐다고들 그러시던데
로봇 만들기는 아무래도 좀 무리가 있을거 같죠...^^;;;

 


 

 

10,500원 뽕 뺀거 같나요????

나무와 또 다르게 타일도 느낌 좋더라구요

근데 정말 타일의 그 반질반질한 느낌이 사진으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

조물락 거리는 리폼 재미두 있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뭔가 해줄수 있다는게 참 즐겁네요~

 

솔직히 타일 한box 사기 부담스럽죠

동네 조그마한 인테리어가게 가면 남은 타일 몇장씩 항상 있어요

아시져! 아줌마의 헝그리정신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혹, 스크랩하실때 출처 남겨주시는 쎈쑤 꾸벅~

새해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부족하지만 저에겐  소중하답니다

상업적 이용은 절.대.사.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