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뮤지컬 !!

느무느무 재밌었다!!!
간만에 본 원준씨의 모습에 또 아련돋고...ㅠㅠ
여기 나오는 지원씨도 참 맘에 들었다. ㅎㅎ 너무 웃겨ㅋㅋ
노래도 다 너무 좋고.. 이건 ost 안나오나. 나오면 꼭 사고싶다...
특히 원준씨랑 둘이 듀엣할때 어흑-
암튼 방송만큼 재밌었다~~

+
이거 보구와서 그전날 못봤던 영애씨9-14를 봤는데,
아련하던 원준씨 생각이 온데간데 없어진건 아니지만ㅋㅋ
산호를 보니 머..멋있긴 하네;;
게다가 다음주 예고에 '내가 좋아하는거 뻔히 알면서' 라는 대사에 훅 가서 완전 기다렸는데
다음주에9-15(16일) 보니 나..낚인거야?..그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뻘생각 한거야? 김치볶음밥을 좋아한다는 얘기였음ㅋㅋ
암튼, 진짜로 다음주에는 둘이 연결 되려고 하는듯. 아 근데 다음주에 드뎌 도련님이 나온다!!!!! 꺄~~~ㅠㅠ
근데 이제는, 영애씨랑 연결 되려고 하면 아.. 이제 다음엔 쟤 못보는건가.. 싶다. ㅋㅋ
난 장동건과 약혼했을때부터 둘이 연결 안된다고 정해놓은 사람인지라.. ㅋㅋ
암튼 그래서 이젠 무턱대고 두 사람을 밀어줄 순 없지만 그래도 요즘 산호가 폭풍처럼 이쁜짓을 많이 해서.ㅋㅋ
정말 처음에 싸가지산호로 나올때 왕싸가지였는데, 쟤도 과연 나중에 이뻐지려나 했는데 또 이렇게 되었어.
영애씨네 작가들에게 놀아나고 있는거야 >_< 역시 대단해 영애씨네 작가들은 ㅎㅎ

그나저나 용주씨는 왜 안나오는거야-_-;;;
요즘 석재씨도 너무 웃기고 ㅋㅋ 진보도 웃기고 ㅋ 동현이도 오~~ㄹ
암튼 벌써부터 끝나가는게 넘 아쉽다=_=;

이거슨 써비스(?)ㅋㅋ 9-15 의 산호! 참지 못하고 쾝쳐를 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