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희망을 품어본다.


아무래도 이번 화장품은 잘 못 산거 같아 -_-
일단 팩트가.. 너무 펄이 많아서 이걸 본팩트로 쓰기엔 너무 민망한듯? 싶어서 하나 더 사야되나 이러고 있고...
클렌징도 머 그냥 그래-_-;;; 화산송이로 살껄 그냥. 왠지 그게 더 뽀득뽀득 할거같고.
물론 3개니까 다른건 더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뭐더러 3개짜리를 샀을까 싶네 ㅋㅋ
처음엔 좋다고 생각했는데 레드에이지 스킨로션도 그닥 바른 느낌이 없달까.
겨울이라 그런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_-;;; 수분크림도 하나 더 사야될거 같고..
괜히 그전에 수분크림이랑 그런거 샘플 다 썼지 -_-;
그러다가 아 참존에서 크림 하나 같이 줬지 하고 그거 찾아서 발랐는데...
마사지크림이네-_-; 바르고 닦아내는거.. 쩝;;; 그건 그냥 그래.
아~ 이니스프리 퍼펙트 리페어 세럼 갖고 싶다... 나도 이제 좀 비싼 화장품을 살 나이인가.....
올해 부쩍 늙어가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가끔 거울을 보면 얼굴도 굉장히 늙은거 같고, 애들하고 학원을 다니고 있다보니 비교도 되고 체력의 한계도 느껴지고..
남친 생기면 꼭 퍼펙트리페어세럼을 받아야지. 우히히. -_-; 어떻게 될까..... 이번주까지의... 나 혼자만의 프로젝트-_-;
것두 안되면 이번달까지의 프로젝트...
것두 안되면 다음해까지? ㅋㅋㅋ =_=;;;;;
암튼 그래. 솔직히 또 다 때려치고 싶다...
학원을 안다니면 일어스터디도 나가고.. 밴드... 같은것도 하고?...
근데 솔직히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게 직장인밴드같은거 아닐까 하고 생각하면...
그걸 하게되면 진짜로. 진짜로 끝나버릴거 같아서 두려워. 진짜로 그냥 취미로만 생각하게 되어버릴게 두려워...
근데 사실 또 학원을 안다니면 남은 그 돈을 알차게 쓰겄냐?
몰라 몰라 몰라... 기냥. 진짜로. 음악일을 하고싶어...
언제쯤 되면 나도 남들을 가르칠 수 있을까...
근데 오늘 또 미디수업 하구선 좌절했지. 난 못하는걸까. 잘 하고 있는걸까. 접어야 되는걸까.
그래도.
또 한 해를 보내고 다음 해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희망을 품어본다.
2011 다가올해는 정말 잘 될거라는 꿈을 가져본다.
화이팅!!!!!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01.20  (0) 2011.01.26
日記  (0) 2011.01.18
10 Year History 만들다 느낀점.  (0) 2011.01.08
흑흑  (2) 2010.12.21
어쩜이랴~  (2) 2010.12.21
우왕 굳 >_<  (0) 2010.12.08
폭풍식탐;  (2) 2010.12.02
어젯밤  (0) 2010.11.29
헐~  (0) 2010.11.26
谷さんだ!!  (0) 2010.11.17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