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04월 18일 금요일 [수다]ㆍHit : 105

2003년 04월 18일 금요일  Hit : 105  
오늘 선물을 받았다.
뭐 별로 잘하지도 못하는 축가한다고
(축가한다고 받은거 맞나?^^;)...
그리고 그녀의 남편 될 사람을 만났다.
사진에서 본것보다 훨씬 괜찮았다^^;
그리고 나이차이 열라 많이 나는줄 알았는데 동갑이란다.ㅋㅋㅋ
사람이 참 괜찮아 보여서 일단은 안심했다. ㅋㅋ
(내가 무슨 엄마도 아니고-_-;)
사실 결혼을 너무 일찍 해서 좀 걱정도 되고...
아쉽기도 하고... 그랬는데,
막상 보니까 안심하고 보내도 될거같은...;;
(정말 무슨 아빠냐-_-;;;)

그래도 덕분에 오랜만에 그때 친구들도 만나고... 너무 반갑고...
그러면서도 계속 허전하시고.....

5월달까지는 계속 그럴거같다...

집에오는길에 계속계속 이런 얘기를 하고싶었다.
정말 나나같은 룸메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 별로 말도 없는데 수다떨 사람이 너무너무 간절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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