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0 트리니다드커피


커피를 사려고~
내가 왠만하면 다 디앤샵에서 사는데 ㅋㅋ
커피랑 잉크는 종류도 별로 없고 비싸고 해서 늘 다른곳에서 샀었는데
이번에도 없으면 그냥 저번에 샀던 조커피를 사려고 했었다.
근데 늘가던거 말고 다른 카테고리로 들어가니까 다른것도 많아졌고
여기 카페뮤제오가 들어왔더라고.
또 한참 뒤져보다가 이렇게 장바구니에 잔뜩 쌓아놓고 ㅋㅋㅋ


근데 이런걸 발견했는데
포장이 너무 이쁜거야!!! +_+
저 장바구니에 쭉~ 들어있는 것들중에 젤 고급스러워 보이잖아 ㅋㅋ
그리구 호텔에서 쓰는 커피라는 말에 혹해서 함 사봤;;ㅋㅋ
200g좀 넘는데 16000에 산거니까 그리 비싸진 않다고 생각;

솔직히 색깔별로 다 먹어보고싶음 ㅋㅋ
근데 블루마운틴은 너무 비싸고;;
에스프레소는 안먹으니까
다음엔 블랙퍼스트랑 하와이안코나도 먹어봐야지 >_<


얘도 샀다. 죠커피를 샀으면 그냥 받았겠지만 이번엔 좀 다른걸 먹어보고 싶었음.



집에오자마자 먹어봤는데
오마이갓.....
이게 바로 커피구나 >_< 했다.
끝맛이 너무너무 부드러운거야~~~
그리고 여기서 갈아주고 포장끝에 저런 까만 것을 부착해줬는데
너무너무 편하다.
돌돌 말아서 딱 고정을 할수가 있어.
난 병에 담아놓는게 별로더라고. 병에 담아놓으면 좀 맛이 변하는거같애.
솔직히 첫날 딱 먹었을때의 그 놀라운맛이 다음엔 별로 안느껴지긴 하는데, 그래도 무척 괜찮음.
이제 점점 그라인더랑 드리퍼까지 구입하고 싶은 충동이 =_=;;;
어차피 커피를 나만 먹으니까 식탁위에 두고는 엄마한테 자리차지한다고 구박받았는데ㅜㅜ
차라리 내방으로 들여올까 하다가 뭐 커피메이커씩이나 필요있나 싶더라고 ㅋㅋ
그리구 그때그때 갈아서 먹는게 훨씬 맛있을거 같아서 그라인더를.....
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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