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18 나루 1, 페퍼톤스 2, 달콤비누, 루시드폴 3, 유리상자-사랑찾기, GRU


요즘 알라딘에 중고샵이 생겨서 집에 있는 안듣는 음반과 안보는 책들을 꽤 많이 팔았다. ^^
언니들 것까지 모아다가. 그 돈이 예치금으로 들어와서 음반을 또 좀 샀지.
근데 요즘 음반 사는건 진짜 그냥 수집용 같다;;
옛날엔 음반 하나 사서 질릴때까지 듣고 외울때까지 듣고 그랬는데 지금은 들을게 너무 많아서;;

 
나루
언니가 자기꺼 판 돈으로 대신 뭔가 사달래서 사서 언니 줬다.
그냥 인터넷으로 볼때는 이렇게 번쩍번쩍(?) 예쁠줄 몰랐다. >_< 그냥 회색인줄 알았는데...
 

 
페퍼톤스 2집
1집 정말 좋아했는데, 이건 어떨지 아직 몰라. ㅋ
 

 
달콤비누
왠지 모르게 맘에 들어서 보관함에 담아 놓았는데 그냥 샀다.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까 저 숟가락 입체적으로 보이네~+_+
 

 
루시드폴 3집
이거 나왔을때부터 사고싶었는데.. 2집이 너무 좋아서.
근데 그때 못사서 계속 못사고 있다가 이참에 샀다. 꽃그림도 예쁘다.
 
 

아래는 중고상품들 >_<
회원간 거래하는 중고는 각 판매자별로 배송비를 내야 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지금 안파는 물건도 살 수 있고 넘 좋다.
 
유리상자 사랑찾기.
대학1학년때 경석이오빠가 테잎을 사줬는데
(왜 사줬었는지 모르겠다. 오빠가 그렇게 다정한 선배도 아닌데.ㅋㅋ)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반이다.
너무 많이 듣고 오래돼서 늘어진걸 mp3로 만들어서 들었더니 소리가 완전 꽝이라서 예전부터 CD로 갖고 싶었는데 마침 있길래 덥썩 샀다.
중고치고 꽤 비싸게 팔았지만(만원;; 거기다 배송료까지;)
그래도 정말 갖고싶던 거라 받고 넘 좋았다.
 

 
 
GRU
이거 나온거 보고 진짜 신나서 얼른 주문.
이건 예전에 벅스에서 pasta듣고 좋아져서 많이 들었었다. 이 음반도 진짜 좋아해서 예전부터 참 갖고 싶었는데
이번에 가격도 엄청 싸게 나온거다. 삼천원!
이것도 맨날 웹상에 그냥 흰색으로만 보여서 자켓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버떡(?)거리는 종이일줄이야!! >_<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그렇다; 좋다. 힛힛-

 

 


내가 내 놓은 것중 제일 먼저 팔린건 SG 워너비 2집. ㅋㅋ
맨 처음 주문 들어왔을때 정말 신기했다. 뭐 지금도 신기하긴 하다.ㅎㅎ
그리고 브라운아이드소울, 이수영(내가 산게 아니고 옛날에 회사에서 누가 준거;)
엄마가 교회 바자회땐가 가져온 서울1945OST; 나 이거 팔릴줄 몰랐다;
경품으로 받았던 이승철 7집.ㅋ 바비킴, 이현우 7집, 유리상자LIVE 등을 팔았지.
그리고 고민하다 최근에 윤건 1,2집과 클래지콰이 1집등을 내놨더니 몇시간도 안지나서 당장 사더라고;

 


 

 

윤니까
080508
이상한 것들만 사가고!!!! 쳇!  
eundi
080511
이상한 거라니~ㅋㅋ 그런것만 판거지 ㅎㅎ  

100425
루시드폴 노래 좋던ㄷ 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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