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9.02 In Good Company
다시 한번 보고싶은-
金 강남역 cinusG 6:10 with 성중
70's show에서 본 그레이스토퍼(?)는 뭘하고 있나 생각하던 차에 이 영화 예고를 봤고. 아니 포스턴가? 암튼.
어바웃어보이를 만든 감독이 만들었다는것 하나만 보고 꼭 보고싶었던 영화였다.
포스터나 예고편을 보면 스칼렛요한슨과 그레이스토퍼 두 사람의 로맨스만 있어보이지만
사실 난 뭐 로맨틱코미디도 좋아하니까 그래도 상관없었지만, 그래도 그 company에 대한 이야기를 감독이 어떻게 해줄지 기대하고 있었다.
암튼 결과적으로 그 둘의 로맨스는 토퍼와 데니스퀘이든가? 그 분 ^^; 두사람의 이야기를 위한 주변상황에 지나지 않았다는게
또 무척 맘에 들었다.
홍보를 어쩜 그렇게 했을까 싶은데.. 물론 이런 영화를 어떤식으로 홍보해야 할지 참 어렵겠다 싶긴 하지만,
그래도 어바웃어보이는 잘했자나~
난 그 이쁘지도 않은 -특히 목소리가 넘 거슬려; - 스칼렛 요한슨만 죽어라 이름 내보낸게 넘 맘에 안들어.
하여간, '회사'를 회사라는 것의 물거품같은 그런 모습을 보여준것도 참 좋았고,
'항상 그렇게 일에서 보람을 찾으세요?' 라던 대사가 콱! 박혔다.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05.12.08 프라임 러브 (0) | 2005.12.08 |
---|---|
05.11.25 저스트 라이크 헤븐 (0) | 2005.11.25 |
05.10.18 새드무비 (0) | 2005.10.18 |
05.10.13 내 생애 가장 특별한 일주일 (0) | 2005.10.13 |
05.09.09 형사 (0) | 2005.09.09 |
05.08.24 박수칠때 떠나라 (0) | 2005.08.24 |
05.08.18 웰컴투 동막골 (0) | 2005.08.18 |
05.08.13 친절한 금자씨 (0) | 2005.08.13 |
05.08.13 친절한 금자씨 (0) | 2005.08.13 |
05.06.25 카르멘 (0) | 2005.06.25 |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