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에서 살까나.
아침에 지하철 문이 닫히려는 찰나 뛰어 들어온 남자애가 있었다.ㅋㅋ
쑥스러운 듯이 웃으면서 저쪽으로 걸어가는데
!!!!!
내스타일이야~~~;;
너무 이쁘게 생긴 그 애를 슬쩍슬쩍 훔쳐 보면서 새삼 나의 나이먹음이 슬펐다.
10년만 젊었어도~!!...그래도 안되나? ㅋㅋㅋ
걔가 좀 의식하는것 같아서 많이 못 훔쳐 본게 아쉽다!!!
그래서 이런 저런 생각에 좀 우울하다가-
걔가 상도에서 내렸거든..
그래서 아!! 상도에 살면 되겠다 하고 급 화색..ㅋㅋㅋ
7호선 라인에 살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그 중 어디에 살지 못정했거든ㅋㅋㅋ
근데 걔 대학생도 아닌거 아냐?ㄷㄷㄷ
알고보니 중앙대 원서 넣으러 온거라던가... 허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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