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 pm.11:38:13 Tuesday, November 19th 2002 -  
사랑니.



제3대구치(第三大臼齒)의 속칭.

본문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사춘기에 나기 시작하므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지치(智齒)라고도 한다. 상하좌우에 1개씩 도합 4개이다. 다른 이에 비해 퇴화현상이 있으며 위축경향이 눈에 띈다. 20세 전후에 나기 시작하나 약 7%의 사람에게서는 전혀 볼 수가 없다. 4개가 다 나 있는 사람은 약 60 %라고 한다. 즉 전부가 매몰된 채로 있는 매복지치(埋伏智齒), 비스듬하게 또는 수평방향으로 나는 수평지치(水平智齒), 불완전하게 나는 반매복지치(半埋伏智齒) 등이 있다.

매복지치나 수평지치 등에서 지치를 덮는 치육(齒肉)이 염증을 일으킨 지치주위염은 전에는 지치난생증(智齒難生症)이라고 하였으나 이것은 이가 돋아나기 어려운 질환이 아니라 치육염의 일종이다. 염증이 가라앉은 후에 발치(拔齒)한다.


뭐야--; 뭔말이 이렇게 어려워--+

사춘기에 나기 시작한다고? 뭐야 그럼 난 작년에 사춘기였나?--;

하기사... 작년에 여드름도 갑자기 나고--; 정말 그랬나보군--;

(2002년 7월 7일..-_-;)
오늘 사랑니를 뽑았다. 나기는 작년에 났었는데,,

사랑니가 나면 무지 아프다던데 난 하나도 안아파서 그냥 둔거였다.

근데 걸리적거려서-_-; 오늘 뽑았다.

뽑는것도 엄청 쉬웠다. 마취하고, 뭔갈 어금니쪽으로 집어넣어서
-뺀찌같은 기분-_-;

잡아뽑는다. 의사선생님이 '낑..! 어.. 왜이리 안빠지지?-_-;'

라고는 했지만 그래도 5분도 안돼서 뽑았다.

솜 물고있는게 더 아팠다. 잇몸이 허는것 같았어-_-;




근데 구멍이 뻥...! 하고 났다.







사랑니가 없어지면 잇몸에 구멍이 뻥 뚫리는데...

'사랑'이 없어지면 마음에 구멍이 뻥 뚫리지.....

그래서 사랑니 아닌가?^^;

ㅋㅋ 억지 짜맞춤 이라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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