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직 마지막 과제를 끝냈다! (사실 아직 다 안끝남ㅋ)
한마디 안쓰고 넘어갈 수가 없네...
나 어떡하지? 천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이번에도 이게 진짜 되는건가 싶었거든. 할 수 있는건가.
근데... 다리리리라 지만 녹음까지 일단 마치고 나니까
너무... 좋은거야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하는 내내. 코드는 왜이래부터 시작해서. 악기 편성도 이상하고. 방법도 잘 모르고. 드럼도 못찍고.
믹싱도 못하고. 가사도 없고. 노래도 못하고. 멜로디도 안나와서 미치겄고. 코드에 너무 욕심 부렸나 멜로디를 못 얹겠네 이러고 있고.
암튼 계속 그랬거든...
근데 그냥.. 끝이 괜찮으면 다 괜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멜로디 다 정리 안됐는데 또 너무 기분 좋아서 글 써봄.
이러고 화요일에 가서 챙피하고 발릴지는 모를일이지만
그래도 좋다!!
하... 이렇게 마감이 있으면 그래도 그나마 완성을 하는데...
6월의 준 정리도 해야하는데... 사실 악보는 다 그렸고 나머지는 요성이가 알아서 하겠지.. 이러고 있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할 수 있나 할 수 있나 하면서 걱정하고 포기해버릴까 몇번이나 생각했는데..
처음엔 아예 내지말까. 그러다가 여기까지만 했다고 할까. 그러고 녹음은 못했다고 멜로디 찍어갈까.
이러고 단계별로 계속 포기절차를 생각했는데 ㅋㅋㅋ
결국 할 수 있는게, 해낸 내가, 너무 감격스럽다.
늘.. 기도하고 시작하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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