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2월 26일 토요일 [제대로 걸렸다.]ㆍHit : 680

2005년 02월 26일 토요일  Hit : 680 
목요일 저녁때 지선언니랑 현진이, 진호오빠 만나서
골뱅이무침에 오뎅탕에 파전에 포테이토어쩌구(감자위에 치즈랑 그런거 있는거)
신~나게 먹고 집에와서 목욕하고 났는데 갑자기 속이 넘 안좋은거다.
어제는 완전 안좋아서 할려던거 하나도 못하고 내내 집에 누워 있었다.
아무것도 못먹고 ㅜㅜ
영화는 커녕 은범 졸업식도 못가고.
아무래도 그 느끼한 포테이토 어쩌구가 문제였던듯.
먹을때는 맛있다~ 좋아라~ 하면서 먹었는데.
이제는 그 음식 생각만해도 올라올거 같다 -_-;;;
이런적 없었는데 몸이 넘 약해졌나봐(설마-_-;;)
어제 막 너무 괴로워 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체한거 갖고도 이렇게 힘든데. 심한 병 걸린 사람들은 얼마나 아픈거야 대체...
오늘아침에도. 늘 먹던 커피우유 한통도 다 못먹고.
아주. 안좋다. 상태.
그래도. 한편으론 살빠지겠군 하는 약간의 기대중. ㅋㅋㅋ

 

 

 

 

은디   2005-02-26
아아.. 배고프다 @_@ 먹어도 될까? -_-;
beom   2005-03-05
살빠졌냐, 그래서?
응징   2005-03-07
몰라ㅜㅜ 그때 1키로 빠졌는데(꼴랑-_-) 아무래도 다시 돌아왔을거 같아서 재보기 겁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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