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31일 금요일 [따운]ㆍHit : 748

2004년 12월 31일 금요일  Hit : 748 
사람 마음이란게 참.....

어제 하루동안에도 마음이 어찌나 들쭉날쭉 했는지 모르겠다.

요즘 감정의 기복이 너무 심하다.

어제 잠시 기분 무쟈게 좋다가 저녁땐 또 따따따따운 되었다.

근데 왜 따운됐었는지 갑자기 기억도 안나네.

오늘은 뭐랄까 약간 불안한 기운도 있고..

다른 사람들은 잼나게 살고 있는걸 보니까 샘나기도 하고.

이렇게 그때그때 달라(요~-_-;;;) 지는 기분따라 계속 일기를 써 놓은걸 나중에 보니까 너무 웃긴거 같다. 민망하고.

그래서 또 자제하게 되곤 하지.

뭐. 모르겠지만.

오늘내일 마지막횐데..... 봐야되는데-_-;;;
그래도 집을 나가겠다는 일념으로 짐을 싸오긴 했는데.
아직 불안불안~

 

 

 

 

 

Hyun-Min 2005-01-01
헉...집 나온거야? ^^;;;
eundi 2005-01-02  
오늘 들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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