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04일 목요일 [⊙_⊙;;;;;;;;;]ㆍHit : 554

2003년 12월 04일 목요일  Hit : 554 
'난 너처럼 회사운 없는애 못봤어.'
'회사가 문닫는게 어디 사원의 잘못이리'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문닫는 회사가 많대.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해'

글쎄.....
내가 정말 운이없어서 그런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결국은...
내가 열심히 안한것의 결과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내가 뭘 그렇게 열심히 안한거야!'라고도 한쪽에서 소리치고 있고.

근데 이번에는 그랬다.
그 소식을 접하자 마자 놀라움과 걱정.. 그것보다 앞선건...
'어쩌면..... 이번에는 다시... 시작할수있을지도 모른다 +_+
내가 계속 그리워 했던 그것을.. 이번에는 시작해야 하는건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을 하는 내가... 한심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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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회사도 망했수다-_-;
생각 같아선 아무도 묻지 않게 엠에쎈 닉네임에다 대문짝만하게(크기는 다 같지만-_-;)
써놓고 싶었지만 그건 좀 그렇고...
그냥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그렇게 아십쇼...
이제... 다시 나의 길을 찾아 떠납니다... (웃겨~--;;;)
뭔가... 어설픈 충고따위는 절대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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