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05월 25일 일요일 [일기]ㆍHit : 126

2003년 05월 25일 일요일  Hit : 126
어제 바지샀는데 꽤 이뿌다. ㅇㅎㅎ
막 요란하게 그림그려놓은 청바지를 사고싶었는데,,,
너무 여기저기 찢어진걸 샀나 싶기도 하고-_-;
오랜만에 이것저것 구경을 했더니 너무 사고싶은게 많다...
쩜...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옷을 사고싶은 생각도 들지만,
아직은 좀 더 요란한 옷들을 입고다니고 싶다.
별로 요란하게 입은적도 없었으니까.
빨리 운동해야지.. 아무래도 운동부족때문에 자꾸 머리가 아픈거같다.
참,, 어제는 서울랜드도 갔었다.
장미화원인가 어쩌구 하는데 구경갔는데, 좀 작아서 그런가,,
예전 에버랜드에서 봤던거 보다는 못하지만서도...
그래도 나가서 자연을 벗삼아 돌아다니니 좋았다^^
좋은 사람들과. ㅎㅎ 어찌보면 희한한?? 멤버일지 모르겠지만,,
여자친구 한명과 오빠 한명. 셋이 죽이 잘 맞아서.(혹시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a 그래도 할수없지. ㅋㅋㅋ)
오빠랑은 서로 할말 못할말 다~~하면서 정말 편한 사이고,,
여자친구는, 정말 좋은녀석ㅜ-ㅜ
저번에는 나보고 돈 모아서 작곡하라고...
내가 그런얘기 잘 안했었는데 내가 하고싶어하는걸 알아줬다는 사실에...
엄청나게 감동 먹었었다.
오늘도 나랑 비슷한 생각을 얘길해서 참 반가웠다고 할까.....
정말 사람이란.. 다 너무 좋은거 같다.
내 주위엔 너무 좋은 사람이 많이 있고...
그들에게 다 잘하고 싶고,,, 모두에게 잘보이고 싶고^^..
그러면서도 참 어려운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다들 알고있으리라 생각한다.

나때문에 맘상하지 않길... 내덕분에 기분 좋아지기를.....

-음... 이런게 바로 일기지-_-; 물론 보여줄 수 있을만큼의 일기지만.

 

 

 

4가지   2003-05-27
죽이 당췌 잘 맞아.. ^^ ㅋㅋ 못 할 말도 어찌나... (우리가 어케 일케 됐지? ㅋㄷ~) 항상 건강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살자~!
eundi   2003-05-27
푸하하하하!!!^^;;; 이름 너무웃겨!!! 네가진줄 알았더니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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