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27 베이글 + 오트밀초코칩쿠키


그저께의 베이글을 완전 망쳐놓고 분해서 참을수가 없어서 ㅋㅋ
다시 만들었다.
베이글 : 밀가루 300.. 이라고 생각했는데 적었는지.. 물 180 넣었는데 좀 질어서 나중에 밀가루 좀 더 넣었어.
이번엔 뭐 그럭저럭 잘 된 것 같아. 다행;
베이글만 만들 생각이었는데 발효할동안 시간이 남아서...
과자를 또 만들었지.
밀가루는 150? 정도 한거 같고. 버터 50정도. 계란 2개. 설탕 50에 오트밀을 한 150은 넣은건가? 초코칩도 몽창. ㅋㅋ
오트밀 볶아놓은게 한 번에 다 넣기엔 좀 많나 싶었는데
그냥 다 넣어버렸다. ㅋㅋ
저번에 마늘가루 다 넣었을때 처럼 망하면 어쩌나 싶기도 했는데
오트밀 많이 들어가도 괜찮네. 바삭바삭하고.
그래서 그런가 설탕을 조금 넣어서 그런가
초코칩도 많이 넣었는데 그렇게 달지도 않고 딱 맘에 듬. 크크
두고두고 먹어야지~


p.s. 어우 근데.
이 과자좀 집어먹고.. 그래봤자 만들고 확인하면서 한 2~3개. 그뒤로 오며가며 2~3개쯤?
그러고 저녁으로 식구들과 짜장면, 탕슉 시켜서 와구와구 먹구 ㅋㅋ
너무 배가 불러서 밖에 나가서 동네 두바퀴 돌고 와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과자 한개 먹구
그러고 났는데 밤에 속이 막 왈그락 달그락 난리가 난거야;;;
화장실을 몇번을 갔는지...;;
도대체 뭐때문에 이런걸까.. 중국음식은 다 같이 먹었는데..? 하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결론은 이 과자밖에 없다..
나는 30년 세월 살아오면서 '변비'라는거 때문에 고생한적이 없거든.
근데 이 '오트밀의 효능'에 '변비에 좋다'가 꼭 나와.
헌데 난 원래 배변활동이 활발하니까... ㅋㅋㅋ 그걸 너무 활발하게 해 준걸까... ㅋㅋㅋㅋㅋ;;;
활발하게 해 주면 좋긴 한데. 좋은건지 어떤건지 몰르겄다. 쩝.
오트밀을 1kg나 사서^^;;; 아직 많이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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