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12 옷염색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옷이 있는데... ㅋㅋ
2003년에 산거니까 오래되긴 했지 ㅋ
요 옷임. 크크
 
근데 너무 좋아한 나머지 너무 많이 입어서 ㅋㅋㅋ 색이 많이 바랬다.
그래서 염색을 한번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지.
쟌~ dylon 멀티염색 17번 NAVY루다가. 염색을 하겠습니다~
중간에 물에 하는 과정은 귀찮아서 못찍었으므로 패스~
 
뭐 손이 이렇게 되어가며 했다는거 정도? 사실 다 마치고 나면 훨씬 심해짐;
 
 
    
이런 옷(왼쪽)이 이렇게(오른쪽) 되었다는~!
근데 사실 실제로 보면 잘 모르겠다. 비교대상이 없어서;
사진을 어떻게 찍었느냐에 따라서도 좀 다르겠지만, 어쨌든 이정도면 잘 나오지 않았습니까요~~
요고 하구선 염색물이 너무 많이 남아있는게 아까워서
급히 다른 옷들을 마구 가져와서 집어넣었다. ㅋㅋㅋ
    
 이 청바지도 넣고~ 사진색깔이 좀 이상하게 나오긴 했는데;
어쨌든 진짜 청바지색이 아니고 만든 파랑색이 되어버렸다. ㅋㅋㅋ 그래도 쫌 진해져서 괜찮은거 같애.
저 노란바닥에서 안찍어야겠다고 항상 생각을 하지만 그게 젤 편한걸-_-;;;
 
  요렇게
 
 
그리구 이바지는 얼마전에 막 입으려구 산건데, 너무너무 시원하고 편해서
밖에 운동하러 나갈때나 그럴때 입어도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게 좀 얇은데다 분홍색이라 약간 비칠거 같아서 진한색이면 좋겠는거야.
그래서 옳다꾸나 하고 이것도 넣었는데,
좀 따뜻한 물에 해야되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온도도 다 내려가고..
물에 넣고 뒤적뒤적 해줘야 하는데 그냥 넣고 무거운걸로 꾹 눌러놓고 한참 뒀더니
 
  
이렇게 얼룩덜룩 해져버렸다; 색도 약하게 나오고;;
나중에 한번 더함; 왜 네이비인데 완전 네이비는 안되는겨;;
 
그리구 얘는.. 원래 그라데이션된 치마인데 염색했더니 아랫단은 별로 바뀐거 모르겠고 윗부분은 거의 하늘색이었는데 변하긴 했다.
나중에 길이도 좀 줄여야겠어. 아.. 착용샷 민망. 그치만 그냥 모양 보여주려고 찍은거에요. 켁
 
 
아. 아까워서 염색약을 반만 썼다. ㅋㅋㅋ 그래서 2차 염색을 또 하게 되지요. ~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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