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26 커피맛과 음반+책

 

캬아- 이맛이야 그래.

내가 뭐 그렇게 커피맛을 잘 아는것도 아니고 가리는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200gX2개에 만원짜리보다는 100gX2개에 만원짜리가 맛있는거 같다.

200gX2(편의상 V라고 하겠음)도 먹으면서 머 그렇게 맛없다는 느낌은 못느꼈기에

싸기도 싸고 디앤샵에서 살 수도 있고(한동안 디앤샵에 낚여 도장찍기에 혈안이 된 1人;;)해서 사마셨는데.

이번에 떨어져서 다른데좀 골라볼까.. 하고 뒤지다가 어차피 음반이랑 책도 좀 사려고 알라딘에서 주문.

100gX2짜리는 알라딘 전광수커피임.

한동안 또 음반이랑 책을 별로 안사서.. 아 그게아니라 디앤샵 도장찍을라고 왠만한건 다 디앤샵에서 사다보니^^;;;

안사게 됐었는데 이번에 왕창 샀지.

사실상 내가 음반이나 책 사게 되는 때는 쪼끔이라도 돈을 좀 벌고 생활의 여유가 아주 조금이라도 생겼을때임;

어쨌든 그래서 오늘 도착한 것들.

아~ 딱 여는 순간 커피향! 그래! 이게 바로 커피향이지~! 싶었다;

그래서 당장 한잔 내려서 어제사온 미스터도넛한개랑 먹어치우고.

왠지모르게 V커피와는 다른 이 깔끔한 느낌!ㅜㅜ 아~ 이래서 싼게 비지떡이라 하는구나.

전광수커피 이제 6천원으로 오른다는데 아놔아~

커피홀릭 스트롱으로 한잔 마시고 뭔가 아쉬워서 과테말라로 또한잔 마시는중. 캬캬캬

솔직히 각각의 커피의 맛은 뭐가 다른지도 모르겠지만, 난 스트롱이 젤 좋은거 같다. ㅎㅎ

아. 그리고 원래 과테말라가 아니라 콜롬비아 수프리모로 살 생각이었는데,

보관함에 담겨있던거 장바구니에 담고선 다른 음반들이랑 책들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계속 가격 맞추다가

그냥 주문해버렸는데 과테말라였네 ㅋㅋㅋ

 

 

 

그리고 같이 산 책, 음반들.

한동안 알라딘에서 구매 안했었는데 이번에 하게 된 이유는 순전히

우리 오빠이자 쌤이자 나의 최고작곡가 ㅋㅋㅋ 름님두근두근 음반을 사기위함. 나온지는 쫌 됐는데. ㅋㅋ

음원으로는 갖고 있었지만. 난 음원사는게 그렇게 싫더라. ㅋ 왠만하면 음반으로 사고싶고.

싱글로 찔끔찔끔 사는것도 싫지만 오빠것은 특별히 예외. 아. 암쏘리 음반은 공연갔을때 받은것. 나 저거 받을라고 공연간거에요. ㅋㅋ

그리고 에피톤프로젝트루시드폴. 온다음에 정리하다보니까 내가 에피톤1집도 샀었고 루시드폴도 거의 다 있더라;;

나도 쥐도새도 모르게 사모으고 있었던 것들;;

이거 사다가 글쎄 이승환이 떨어졌지 뭐야;;; 근데 다음에 살거야. 김윤아도 사고 등등..

음반 얼마이상 사면 할인해주는거 있었는데 그렇게 살까 하다가.. 책도 사고싶어서 ..

내가 진짜 이거 고르는데 얼마나 고민고민 했는지 몰라-_-

일러스트는.. 사실 저거보단 저거 전달게 사고싶었던거 같은데.. 너무 늦어서리;;;

잡화 도쿄. 나 저런거 좋아함. 아... 일본 가고싶다... ㅜㅜ

 

 

근데 왜 로고가 저렇게 뭉개지는지 이유좀 알려줘 ㅜㅜ

아무리해도 역시 여기서 직접 편집하면 뭉개져서 그냥 포토샵에서 해서 올려야겠다-_-;

귀찮아서 서명이랑 테두리는 직접 편집하면서 넣을려고 했는데 너무 상태가 안좋아지네.우씨-_-

비교해서 보라고 일단 두개 놔둠.

아 그리고 여기 네이버는 글씨 색깔이 쫌 맘에 안들어. 다음에 나오는 색깔이 이쁜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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