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7.05 인어공주
씨티극장. 9:10 月
그냥 웃긴건줄 알았더만 너무 눈물 났던 영화... 아부지..아부지...
엄마보다는.. 아빠가 더 안쓰럽고 슬프고 그랬다... 우리 아빠가 젊었을땐 박해일보다 훨씬 멋졌을텐데...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오빠두 보면서 맘이 아팠겠지?
그 부모님의 젊은시절 이야기만이었다면 이쁘고 아기자기하기만 했겠지만.
현실. 현재는. 그렇지 못했다.
그치만. 그래도. 그렇다고 해도. 부모를 싫어할 순 없는거야.
뭐 이렇게 써놓았구나 '-'
이거 찾다가 생각해보니까 이영화말고 인어공주 애니메이션 있잖아.
나 그것도 재밌게 봤었는데. 거의 내가 최초로 본 영화가 아니었을까.
노래도 너무 좋아서 테이프도 사서 -아니 언니가 산건가?;;- 잘 들었었는데. 언더더씨~! ㅋㅋ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04.08.13 바람의 파이터 (0) | 2004.08.13 |
---|---|
04.08.13 바람의 파이터 (0) | 2004.08.13 |
04.08.07 늑대의 유혹 (0) | 2004.08.07 |
04.08.07 늑대의 유혹 (0) | 2004.08.07 |
04.07.19 내 남자의 로맨스 (0) | 2004.07.19 |
04.06.24 슈렉2 (0) | 2004.06.24 |
04.06.12 데스티네이션 2 (0) | 2004.06.12 |
04.06.12 데스티네이션 (0) | 2004.06.12 |
04.05.28 하류인생 (0) | 2004.05.28 |
04.05.28 하류인생 (0) | 2004.05.28 |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