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오늘 급 워커를 샀음 >_< ㅋㅋ

진짜 나답지 않게 그냥 하나 딱 골라 잡아서 신어보고 지름.

뭐 사실은 그전부터 워커를 하나 사야지 생각하고 이것저것 계속 보긴 했는데,

딱 맘에 드는게 없더라고. 인터넷이나 터미널은 다 그게 그거같고 싸보이고;;

그렇다고 백화점은 또 너~무 비싸니까. 얘도 뉴코아서 사긴 했는데 매대에서 산거라 쫌 저렴. 내기준에선 꽤 줬지만ㅋ

사실 워커가 두개가 있는데;; 한개는 높은거고;; 한개는 털이 달린거라 ㅋㅋㅋ

가을도 되고 했는데 편하게 신을게 필요해서.

첨에는 무난하게 검은색으로 살려고 했는데 신어보니까 이 색이 더 이뽀서 샀다.

사진은 좀.. 회색끼가 많이 나왔는데 좀 더 갈색임;;

그냥 할일없이; ㅋㅋ 돌아다니다가 발견한건데 몬가 아저씨 말빨에 넘어가서 어버버 하다가 사버린건가!! 싶었는데

그래도 신발이 이뻐서 기분이 좋음. ㅋㅋㅋ 자꾸 쳐다보고 자꾸 신어보고 있다-_-;;;

빨리 쌀쌀해져라. 지금 신으면 안되나? ㅋㅋㅋ

아. 트렌치코트도 사고싶어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