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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2006/03/09

한쪽구석으로 쭈그리고 들어가 고개 푹 숙이고 있게 만드는 노래. muse. 머 우울하다고 할수는 없는데말야 그런 기분이라 이거징.ㅎㅎ 혼자있고 싶게 하는?

켁 2006/03/09

어떻게 이러고 일년을 버티지. 더헉. 일년 아니라 2년일지도 모르는데. 잘하면 3년;;; 무조건 돈을 악착같이 모아야겠다. 안쓰고;; 음반만 사고 ㅋㅋ

아~ 2006/03/07

생각이 완전 바뀌었다. 난 정말 내가 그 두마음을 죽을때까지 품고 갈줄 알았는데. 그래도 괜찮은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래도 죽어도 하나는 포기 못해! 하는게 생기니까. 더 마음 편하고 확고해지고 목표가 뚜렷하고 좀 살겠는데! ㅎ 아마도... 2월 18일에 W공연을 보고 온 뒤였던것 같다. 수혁이의 모습을 본것도 많이 작용을 한것도 사실이고. 그 공연을 보면서. 정-말 내가 잊고 있던거 아닌가. 내가 정-말 좋아하는게 바로 그거였는데. 대체 왜 나는 이렇게 마음을 꾹꾹 누르고 살고 있었던건가. 싶었다. 그 공연을 본 뒤로... 음악은 절대로 죽어도 포기못하겠다. 끝까지 하나만 하라고 하면 나는 절대로 음악을 해야겠다. 고 생각했다. 그러고나니... 다른게 완전 시들해져버렸다. 한쪽구석에 품고있던 디자인에..

♬ 어줍잖이(?) 심각한 이야기. 2006/01/31

내가 아무리 강해지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약하고 상처받는 부분이 있고, 내가 아무리 착해지려고 해도 나에게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고, 사람들이 모두 다 다른 이유로 그들 모두에게 좋은 모습으로만 기억 될 수는 없다. 다른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고 해서 어쩌면 오히려 그때문에 나는 그사람이 싫어질 수도 있고. 아 갑자기 왜 이런말을 써보고 싶었다. 그냥 생각이 나서. 무슨 말을 하고싶은 건지...;; 그러니까 내가 별 이유없이 싫어 했던 사람도, 다시 별 이유없이 좋아질 수도 있는거잖아? ㅎㅎㅎ 솔직히 사람들이 교회핑계 대고 도망들 가는거 정말 보기싫다. 교회가 타락해서, 교회 사람들이 나에게 상처를 줘서... 꼭 그렇게 한번씩 떠나가는 그런 때가 있다. 그런 타락, 그런 상처. 없는 곳이 있을줄 아나. 그..

움직 2006/01/11

돈벌고싶다.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이번에 수련회 가는것도... 회사 다녔으면 스파비스 안가도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_=; 아 정말 이럴땐 내가 열라 바쁜 직장인이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 정말 뭐야~ 나. =_=; 열라 살만 찌고. 디룩디룩. 배나와써 우씨. 좀 활동적인 회사면 그니까 막 돌아다니고 그런일 하는곳이면 들어가고 싶은데... 남들이 보면 내가 가만히 앉아있고 얌전히 앉아있는 일을 좋아하는줄 알지 모르겠지만, 난 손도 움직이고 다리도 움직이고 그런거 좋아한다구 -_-

휴그랜트의 '선택' 2006/01/10

아까 onstyle에서 하길래 봤다. 보니까 옛날에 본거같은데, 기억이 뜨문뜨문 하길래 그냥 다 봤다. 오오. 근데 근데. 완전 요즘 얘기더라고~ 노숙자등을 데려와서 생체실험 해가지고 병고치는 기술을 연구하는.. 어차피 그사람들은 살 희망도 없고 사는 이유도 없고 한사람 죽어서 암을 정복할 수 있다면 그 한사람이 영웅이 되는거 아니녜. 말은 그럴듯하게 하지. 하지만 그사람들이 선택하게 하지도 않았고 당신이 신도 아닌데 어떻게 당신 마음대로 하냐는 휴의 반박. ㅎㅎ 딱 그거지. 지가 신이야? 지가 뭐라고 남의 생명을 마음대로 쥐락펴락(ㅋㅋ) 하는데. 정말 답답스럽지. 아무리 삶의 희망이 없고 죽지못해 사는 사람이라고 해도. '당신몸을 병고치는 기술 연구하려 좀 사용합시다' 라고 하면 누~가 그러십쇼 하고 ..

오징어를 태워먹었다. 2006/01/03

어제 건우랑 영화볼때 샀던 달셋트에서 오징어를 안먹고 집에 가져왔는데. 오늘 일어나서 밥을 한끼도 안먹었다. 커피우유먹고 귤먹고 그러고 진짜 아무것도 안먹었네. 그리고 지금 오징어 데워서 먹을라고 하다가 전자렌지에서 펑하고 터졌네. ㅋㅋ 근데 좀 탔다. 꺼먼건 아니고 뭐. 땅칩이랑 우유랑 같이 먹고 있었는데 한 반정도 먹었나 또 갑자기 입맛이 탁 없어지네. 요즘 왜이렇게 입맛이 없나. 그래도 저녁때 건우 만나면 잘 먹지만 =_= 큰일이야. 앞뒤 생각않고 맨날 놀기만 하고 돈만 쓰고. 아 정말. 아르바이트라도 해야하나 하다가도 내작업과 음악에 집중하고 싶은데. 것도 안하고 있자나 -_-; 반성좀 해. 반성만 하지 말고 실천좀 해라 임마.

2005/12/23 - 내가 그랬잖니.

하면. 하게되면. 정말로 빠져들어서 할거라고. 대충 하지 않고. 정말 제대로 할거라고. 잘 할 수 있을거라고 했잖아. 내 길이니까. 내 길이니까 그렇게 바라보고 갈망하고 있었던거라고. 이제 시작이니까. 너무 자만하지는 말고^^; 열심히 하자.+_+ 정말 잘 할 수 있어. 근데. 성격은 고쳐야 하나? 에휴 -_-;;; 됐어. 뭐. 천천히 하자. 일단 실력부터 쌓아야지.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그런 성격도 나온다.. 오늘 일 너무 자책하지마. 소심한 A형 요즘 속 완전 헌다 헐어. ㅋㅋㅋ

2005/12/12 - 왜

왜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 아파트에서. 추워 미치겠다고~ 진짜 무슨 판자집도 아니고 겨울마다 이렇게 추워대는게.. 정상이냐고!!! 돈 많이 벌고 싶다.....┒- eundi :: 내방이 갑자기 인형극장이 되따-_-; 하도 추워서리 천으로 창문을 감싸줬더니. 인형극해도 될판. 저기가 씨꺼매서 모니터가 열라 밝아 보인다;; [2005/12/12]

2005/12/07 - 나

머야 저제목. 암튼. 오늘 아침에 참 시간을 잘 썼다. 아침에 포맷을 했거덩;; 포맷하면서 H작업한거 좀 짜르고.. 포맷하고 다시 깔았더니 되더라 큐베이스;; 근데 하도 깔 프로그램이 많아서리 -_-;; 큐베이스 추출까지 했는데 소리가 안난다. 씻. 근데 완전 실수했다!!! 아이튠에있는 재생목록을 xml로 저장했어야 하는건데 txt로 저장해가지고 아이고~ 포맷하고 이것저것 했는데도 다 하고나니 12시라 넘 기분이 좋았다.ㅋㅋ 그러고 볶음밥 해먹고 TV보니까 비밀남녀 내가 안본 약간 앞부분을 하길래 좋다고 보고 지금 윈미디어 틀어놓고 음악 랜덤으로 듣다가 muse가 넘 좋아서 첨부터 듣고있다. 오오 정말 좋다. 그나저나 아이튠 어쩌냐 크흑흑 수동으로 해놓긴 했지만... 가끔 또 앨범 아트웍 안나와줄때 자동..

2005/11/18 - 몸이

몸이 안좋아지는 것 같은 이건 어떻게 하지? ㅜㅜ 물론 운동부족이라는건 알지만 헬스도 싫고 뛰는것도 맘대로 안되고 뭐 게을러서 그렇다면 할말 없지만. 집에서 일하는건 좋은데 (눈치 보이는건 제껴두고;;) 정말 몸 안좋아지는것 같아. 움직임이 너무 없나. 휴... 난 정말 싫다. 이렇게 비교하는거 아니라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들 너무 잘나게 살고있는데... 으이그. 언제까지 그런소리만 하고 있을래. 정신차려 임마!

2005/11/14 - 얘 왜 또 연락안해

과연 오늘은 만나게 될까? 자주 느끼는건데 얘는 나와의 약속을 좀 소홀히 여기는 것 같아. 그냥 내 생각인가? 하지만 맨날 만나기로 정했다가 취소되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별로 기대도 안하지. 만날 약속도 제대로 정하는게 아니고 대~충 정하고. 그치만 이번건은 자기꺼 만들어주는거고 한데... 남의꺼 해주는거... 잘해야 본전이고 제대로 못하면 욕만 먹는건데... 돈 받는 일도 아니고. 뭐 재밌을거 같긴 하지만. 늘상 뭔가 해주고 나면 내풀에 지쳐서 질려버린다니까... 빵이나 좀 만들까. 홈페이지나 만들어 이자슥아=_= 요즘 너무 불평불만이 많아진거 같아. 밥이나 먹을까 속쓰리다. 근데 얘 대체 언제 오는건데.

2005/11/10 - 미쳐버릴거 같다.

미쳐버릴거 같다. 머 그런 상황이야. 어떻게 또 어영부영 말고 제대로 좀 지나갔으면 좋겠다.

2005/10/30 - 빠져들지 않을 수 없게 하는 이녀석

http://news.naver.com/vod/vod.nhn?mode=LSD&office_id=132&article_id=0000007419 한달전에 공지가 뜨자마자 앞뒤 생각않고 예매를 해버린 뮤지컬 '가을날의 7가지 사랑이야기' 드디어 오늘 보러 갔다왔다. 원래 뭐 보러갈때 사전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가는 스타일이라 이것도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고 그냥 갔다. 시작하기 전에 공연연습하는 장면을 찍은 메이킹필름을 보여줬는데, 애가 별로 안나오는거다 -_-; 이게 어떻게 된거야 이름만 이기찬이라고 내놓고 쬐끔 나오는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중심인물이었다 (후훗) 7가지 러브스토리를 소개하고 중간중간 노래도 부르는 그런 역할. 막 걷히고 제일 먼저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아~ 역시!!! 눈물 찔끔 나..

2005/10/26 - 궁금해 미치겠다

갑자기 생각나니까 궁금해 미치겠다. 어떻게 변했을까? 그애들... 나를 기억이나 할려는지... 그래도 초등1학년때는 인기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푸훗.-_- 역시 문혁주가 짱이었어. 내가 급기야는 알럽스쿨에까지 찾아들어가지 않았겠니. 거기 우리나이 졸업생모임이 있길래 들어가서 게시물을 막 훑어봤지. 싸이에선 도저히 둘다 못찾겠어서-_- 그랬더니 나는 모르는 애들이지만 (난 1학년때 전학왔잖아) 문혁주 얘길 하더라. 6학년때 같은반이었는데 그때도 키가 제일 컸나봐. 자긴 문혁주가 최곤줄 알았다나 뭐 그런 말이었어. (이게 원문) 역시. 그렇게 인기 많았던 애가 내가 좋다고 했는데 나는 무슨 그런 키도 젤 작고 못생긴 애한테 빠져가지고 아이고 아까워 ㅜㅜ ㅋㅋㅋ 후훗. 암튼 정말이지 너무 궁금하다. 권영빈은 싸..

2005/10/20 - 어떻게 살았나 몰라.

회사 다닐때도 자주 그러긴 했지만. 저녁때 집에서 언니와 보내는 시간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ㅋㅋ 집에서만 아니고 밖에서도 그렇고. 그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이라는거 말이다... 정말 좋은거야. 머 느무 언니랑만 그렇긴 하지만. 대체 내일 그 위로횐지 뭔지 하는거 어떻게 가야한다는거야? 아무말도 안해주고. 그냥 알아서 찾아오라는거야? 아~ 싫어라 증말 에휴... 나 뭐 이래 증말 =_=

2005/10/17 - 슬슬 짱난다.

난 그저 이뻐해 주기만 하려고 했다구. 근데 어느날 앨범자켓사진들이 다 안나오는거야~ 참고 그냥 듣다가 컴터랑 연결을 시켜줬지. 근데도 안되네. 업데이트를 했더니 하다가 갑자기 콘센트 그림이 나오잖아!!!!! 그게 뭐 그리 큰 문제는 아니지만... 콘센트에 꽂아주면 되니까. 근데 가끔 그렇게 자잘하게 문제 일으켜주면 슬슬 짱나주신다구. 그리구 정말이지 밧데리는 왜그렇게 빨리 닳는건데? 내가 , 이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음악을 그닥 많이 듣지 않으면서 아껴써주고 있는데 왜그렇게 빨리 닳는거냐고~~~ 재생시간 17시간??? 이던가? 그게 맞기나 한거야?-_- 그리구 가장 열받는건 사실... 어째서 동영상되는 5세대 팟이 나와줬냔말이야!!!!! 버럭... 아이팟 나노까지는 용량이 적으니까 별로 안부럽다고 쳐도..

2005/10/10 - 이렇게 안질리는 노래는 없어 정말

짐 컬러링 설정하려다가... 왜 필름님꺼 살 생각을 못했을까. 근데 또 노래가 다 너무 좋아서 뭘 사야될지 모르겠다. ㅎㅎ 근데 그래서 노래들 듣다 보니까 또... 듣고싶어서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를 열었다. 글 쓰려고 내홈페이지에 들어왔는데. 어떻게 알고 또 괜찮아를 틀어주네. 캬캬캬 어쩜 이렇게 노래가 하나하나 다 좋을까. 질리지도 않고. 이 음반은 진짜. 모든 사람이 다 들어봐야 해 ㅜㅜ 다들 알아야 된다고. 얼마나 좋은지 ㅜㅜ

2005/10/05 - 갑자기 일이 막 잘돼서...

크큽. 제목대로 갑자기 일이 넘 잘돼서 4시쯤 나갈려던 계획을 접고 이따 약속시간 맞춰서 나가려고 한다. 그래도 교보는 함 가봐야되는데... 천 보러 가야지. 한 5시쯤 나갈까. 5시반에 나가도 충분하겠다. 아이. 기분좋아. 체리카운터 오류나던것도 잡았고... 사실 그런건, 알고보면 별것 아닌데, -지금도, 따옴표만 빼면 되는거였음- 그래도 그거 하나에 결과에서 엄청난 차이가 나니까... 기분이 좋아. 음악도 안듣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일할때 음악 듣는거 쥐약이야;;; 나는. 조용~하니 집중이 느무 잘돼. ㅋㅋ 회사에서 일하기 싫은데 어쩔수 없이 해야할때는 음악 들어주는 센스. ㅋㅋㅋㅋㅋ 머 암튼간. 이렇게 잘될때 놀지말고 열심히 하자구~

2005/09/30 - 아우 짜증나

배부르고 졸리다 ㅜㅜ 너무 많이 먹었어 또 밤에. 아 짜증나. 왜이러셩. 크흑흑 배부르고 졸리고 머리도 안돌아간다. 음악이나 듣고 앉았다. 오늘도 한일 없고. 쩝. 홈피를 좀 제대로 해야할텐데. 근데 이놈의 아이팟에 앨범 사진들이 왜 제대로 안나와 /버럭;;/

2005/08/23 - 두 사람 너무 좋다ㅜㅜ

요즘 계속 꽂혔다. 성시경의 두 사람. 좀 조용한 노래라 그냥 스피커에서 나오는거 듣는건 좀 힘겨웠는데. 이어폰 꽂고 들으니까 진짜 제대로다. 가사 잘 들어보니까. 청혼가? 로 딱인데. ㅎㅎ 결혼할때 이노래 서로 불러주면 참 좋겠다. 푸훕. 암튼. 성시경은 이런 노래가 딱 어울린다니까. 소박했던 행복했던 같은. 그런식으로 부르는게 더 나아.. 어제 이기찬 괜찮아요 못듣는다고 징징대더니 결국 클럽박스 열라 뒤져가지고 지금 앨범 대따 많이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