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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31. 13:30

키보드 청소

전부터 키보드를 다 떼내서 닦고 싶었는데;; 어떻게 뽑는건가. 이렇게 빼면 빠지나 하다가 겁나서 못뺐었는데 이번참에 큰맘먹고 다 빼서 닦았다. ㅋㅋ 이건 처음 다시 낀 상탠데 쓰다보니까 자판이 바뀐게 몇개 있더라. ㅋㅋ 다시 바꿔 꼈지만. 뭐가 바뀌었을까요~

2011. 3. 31. 12:30

메이플이 짱임.

항상 '메이플'은 기본이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끌리는걸 사곤 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무슨 맛인지 기억나는건 메이플뿐임-_-;

2011. 3. 30. 18:09

노트 + 스티커를 질러요.

영풍에서 구경하다가 또 귀여운것에 꽂혀서 질러버린 것들. 그래도 많이 참은거임; 저 스프링노트는 줄 안쳐진 그냥 하얀 연습장 같은 건데, 딱 저 크기의 그런 두께의 줄 없는 노트가 잘 없기 때문에 그런걸 발견하면 꼭 사곤 하는데 그럼 뭐하냐. 채우질 않아 >_

2011. 3. 21. 00:30

추억속으로

얘야말로 말그대로 '추억속으로'인데 말야. ㅋ 계속 한창 재료들, 모아둔 것 정리 하던중에 이것을 보고 잠시 옛날생각을 했지. ㅋㅋ 얘의 이런 점이 좋았었어. 이렇게 섬세한 면. 감성적인 면. 흠.. 뭐. 여기까지.ㅎ

2011. 3. 18. 20:36

천이 많구나.

반성. 요즘 방을 뒤집어서(?) 정리를 하고 있다. 아주 속속들이 재료들을 다 재정비 하고 있어서 좀 오래걸린다. 천천히 하고 있기도 하고. 근데 천 정리를 해서 한칸에 다 넣어놓고 보니... 천이 많아서 반성했다. 이제 안사야겠다고 생각한게 아니라... 빨리빨리 뭘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ㅋㅋ 물론 중간중간엔 옷도 있다. 이렇게 넣어두면 접히고 눌리는 부분이 많아서 매우 꾸깃꾸깃 해지는 단점이 있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한눈에 보기도 어렵고 꺼내기도 힘들고 해서... 재료들을 되도록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싸게싸게 꺼내서 쓸려고; 빨리 정리 싹 하고 뭘 좀 만들어야지!! 책꽂이에 넣었던 천을 다시 다른데로 옮겼다. 아무래도 책꽂이 중간에 걔네가 꽉꽉 들어차 있는건 너무 답답해 보여서;;; 정말 이번..

2011. 3. 9. 18:30

11.03.09 앗백

이게 무슨 메뉴였던겨. 기억이 잘..^^;; 앗. 언니. 와플먹었을때랑 똑같은 옷? ^^;; 아웃백 먹고싶다;;;

2011. 3. 7. 14:38

11.03.01 旅行 마지막날 : 아키하바라, 나리타시티?

언니가 나리타시티에서 장어소바를 먹고싶다 하여... 나리타시티에 갈 작정이었는데, 거긴 너무 정보도 없고.. 나리타역에서 내리면 되는건지 확실치도 않고.. 일찍 갔는데 볼거 없음 어쩌나 하는 괜한 걱정에..... 일단 아키하바라를 한번 돌아보기로 했다. 아키하바라에 가서 코인락커에 짐을 넣고. 나 뭘찍은거니. 역근처에 있던 건물. 이름이...atre던가? 여러가지 구경할건 많았다. trainiart라는 철도오타쿠들이 좋아할 그런곳. ㅎㅎ 거기서 산 노트. 난중에 일기장으로 쓸까 하고; 그리고 또 밥먹을곳을 찾아 -_-;;; 밥집을 너무 우습게 생각했나봐. 원래 우리는 유명한데 가도 줄 많이 서있으면 안가고 그냥 딴데가고 그랬거든.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지나가다 아무데나 가면 되겠지 했는데 왜케 갈데가 없..

2011. 3. 7. 12:45

11.02.28 旅行 셋째날 :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드디어 아침사진을 찍었다. ㅋㅋ 난 샐러드가 젤 맘에 들었다. ㅋ 그리고 된장국이랑 스튜같은것도 있긴 했는데 난 씨리얼을 너무 사랑하여 꼭 먹었기땜에 그건 안먹었음 ㅋㅋ 삼각김밥이 작긴 했지만 세개쯤 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암튼 아침을 너무 든든하게 먹고 나가서 더 뭘 안사먹은듯-_- 이건 언니의 식판. 우린 참~ 취향이 다르다. 언니는 꼭 소세지를 먹었고 ㅋ 원래는 샐러드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냥 가져온거임 ㅋㅋ 커피도 꼭 먹었지롱. 이날은 처음에 물만 가져왔다가 다시 커피를 또 가져왔다. 근데 너무 쪼금씩 나와서... 한번에 두잔은 마셔줘야 할판 ㅋ 나가는 길에. 사실 그냥 문 닫으면 되는데 사진찍을려고 괜히 한번 ;; 아놔 이날 비가와서...ㅠㅠ 우산을 샀다. 비가 올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거기서 살려..

2011. 3. 6. 21:43

11.02.27 旅行 둘째날 ③ : 아메요코? + 도쿄타워

아메요코시장에 찾아가려고 했으나. 뒷길로 나왔더니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어서;; 어쨌든 헤매다가.. 츠타야를 발견하고 구경하고 싶었지만 화장실이 급해서 ㅋ;; 길건너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선글라스나 하나 사고 ㅋㅋ 그리고 언니가 그토록 원하던 라멘을 먹었다. 흡. 웃기게 나온 사진 >_< 나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나나시라멘을 시켰는데 보니까 이 가게 이름이더라고; 내가 정말 그전에도 늘 라멘 먹으면 느끼하고 끝까지 먹지를 못했는데 이건 괜찮았다. 별로 안느끼하고. 근데 우리옆에는 커플이 있었는데 걔네는 교자까지 시켜서 다 먹고 국물까지 싹 다 끝장내더라고. 우리는 국물은 거의 다 남겼는데^^; 언니는 매운거라고 쓰여있는 걸 시켰다. 주문받으면서 매운건데 괜찮냐고도 물어봤지만 역시 얘네 매운건 매운것도 아..

2011. 3. 6. 02:02

11.02.27 旅行 둘째날 ② : 우에노 동물원

동물원으로 고고~!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들고. 이거 하는데 아저씨 엄청 무슨 거한거 하는듯 정성을 들이심; 팬더앞에서 사진을 찍어보고도 싶었지만 경쟁이 치열하여 패스 이팬더는 엄청크지~ 내가 가서 앉지는 못하더라도 그냥 팬더만 사진 찍고 싶었는데 이것도 사람이 줄줄이 대기하여서.. 그냥 남찍는거 얻어찍고 말았음; 코끼리~ 너 웃고있니? ^▽^ 얘네는 이름이 뭐였더라... 암튼 엄청 분주하고 둘이 계~속 붙어다니던 녀석들.곰을 보고 싶어서 곰이 있다는 곳에 갔는데 곰은 보이질 않고... 이런 화면만 있어서 뭐야 이건.. 했는데 아... 곰은 겨울잠을 자는구나 ㅜㅜ 근데 잠만자는데 왜 kg이 몇키로씩 막 왔다갔다 하는건지; 근데 얘는 왜 이러고 있지? ㅋ 내내 저러고 누워있더라고. 만사 귀찮다는듯. ..

2011. 3. 5. 23:25

11.02.27 旅行 둘째날 ① : 우에노 도쿄국립박물관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여니 아... 이날은 날씨가 참 좋았지 ㅠㅠ 실은 아침일찍 한 7시쯤 일어나서 일찍 호텔조식을 먹고 나가려고 했는데 어제 첫날부터 너무 달렸던 걸까;; 일찍 일어나지 못했다. 8시반쯤인가 겨우 일어나서 공짜로 주는 밥은 꼭 먹어야지 하고 내려갔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조식은 9시반까지인데 9시쯤 갔으니) 사람이 많았다. 음식도 많이 없어져 있었다. 밥사진을 찍을 생각이었으나 사람이 너무 많고 자리도 워낙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사진찍기가 좀 민망했다. ㅋㅋ 그래도 역시 사람들 리뷰대로 조식은 좋았다. 사진은 내일꺼에~ 호텔을 나와 오늘도 아사쿠사바시로 걸어간다. 우에노에 가기위해. 사실 어제 간 닛포리 바로 전 정류장이 우에노인데.. 왠만하면 두곳을 같은날 갈 생각이었는데 첫날..

2011. 3. 4. 23:07

11.02.26 旅行 첫째날 ② : 도쿄

닛포리 구경을 마치고 도쿄역으로 향했다. 사실 이날 저녁엔 그다지 갈곳이 마땅치가 않았는데 마루비루라는데를 가보기로 했다. 핫. 딱 찍혀버리신 이분;;; 우씨 이상하게 우리가 가는데마다 공사중-_-; 여기랍니다. 갈곳은. ㅎ 역시 건물은 참 예뻤다. 완전 럭셔리한 분위기~ 여긴 아마 화장실 들어가는 길이던가. ㅋ 멋있지~ 하지만 이게 다임. 우리 뭐 건물구경하러 온거임? ㅋ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여긴 너무 비쌀것 같아서 그냥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음식점 나오면 먹자고 하였는데... 그냥 여기서 먹을걸 그랬다 ┓- 먹을데를 도무지 찾을수가 없었어... 우리 맨날 하루에 한끼밖에 안사먹었어. 돈도 많아서(?!) 쓰느라 고생했는데 ㅋㅋㅋ 밥이나 비싼거 사먹을걸 =_=;;; 이 빌딩에 공중정원이라는데가 있다고 ..

2011. 3. 4. 19:13

11.02.26 旅行 첫째날 ① : 출발~ 닛포리.

전날 영애씨도 포기하고 일찍 자려 했으나 빨리 잠들지는 못하고;; 새벽 4시반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갔다. 소원(?)대로 6020을 타긴 했는데 손님도 너무 없고 아저씨 참 심심하겠구나 싶었음; 그러고보니 차안에서 찍은 사진 실종; 공항에서. 아니 원래 이런게 있었나?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이런걸 타고 이동해야한다;; 시간은 아직 남았고. 하지만 4시반부터 집에서 나왔는데 어째서 벌써 3시간쯤 훌쩍 지난건지 =_=; 그저 이동만 했을 뿐인데... 파리바게트에서 커피랑 빵이나 먹었다. 이 컵홀더가 너무 이뻐서 결국 집에까지 가져왔다는 사실 ㅋㅋㅋ 비행기 출발하기 전 한컷. 이거 찍고 승무원한테 걸려서(?) 서투른 한국말로 '커주세요' 라고 듣고 ㅋㅋㅋ 여기서 찍어서 그런건지... 이부분 사진 차례가(시간이..

2011. 2. 25. 17:35

출~발~!!

가자!!! >__< 사실은 실감이 안난다. 내일 이시간에는 이 공간이 아닌 다른곳에 있게 된다는게 왠지 이상..; 잘 다닐 수 있겠지~~!!!

2011. 2. 24. 17:00

02.24 지갑 + 캐리어 네임택

사실은 동전지갑이라고 만든거에 지폐도 꾹꾹 접어 넣고 들고 다닐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지폐가 너무 많아서 >0_< 하루 왼종일 이것들 하느라 컴퓨터도 한번을 안켰네. 나 홈피해야 되는데 결국 여행가기전에 손도 안댔어 캬캬캬;; 지갑이... 너무 맘에 안들지만 마땅한게 없어서 들고다닐 수밖에 없어. 이것도 처음에 완전 짝게 만들어져서 다시 하고 -_- 안감도 카드 넣는 부분 괜히 가운데 갈라서 양옆으로 하니까 카드 넣기 힘들어서 다시 하고 -_- 청이라 재봉틀도 잘 안돼서 결국 마지막엔 손바느질 ┓- 역시 사람손이 마..

2011. 2. 23. 17:19

일정을 짜자. 일정을 짜자 ♬

(자꾸 박명수가 더하기를 하자~ 더하기를 하자~ 하던게 생각나서 ㅋㅋㅋ) 일정 짜는게 이렇게 머리아프긴 처음이에요 >_< (처음 짜니까-_-) 뭐 다 그런거겠지만 몇번이나 고쳐진 일정. 하지만 이대로 될지도 미지수 우에노와 요요기가 문제였음. 둘다 일요일이 적기이고 끝나는것도 빨라서... 할수없이 요요기 프리마켓을 버렸다 ┓- 뭐 별거 있겠어. 나중에 가면 되지 뭐.ㅠㅠ 그래도 우에노에 가면 가까운 닛포리 옷감거리에 가서 아쉬움을 씻자! 했더니 아놔 가려는 가게가 일요일휴무라네 ┓- 그래도 거길 버릴수는 없어서 첫날 가는걸로 했어. 비슷한 곳을 두번 가는 셈이지만 뭐 가고싶은델 가야지;; 전에 요코하마가 좋았기에 요코하마도 가고싶었고 오다이바도 젤 처음에만 갔었기에 오다이바도 가고싶었지만 전에 갔던 곳은..

미치고 펄쩍 뛰겄네.

여행계획 짜는게 이렇게 머리아플줄이야 =_=;;; 늘 다 알아서 했던 큰언니가 새삼 존경스럽네요 ㅜㅜ 문제는 요요기와 우에노야. 요요기는 프리마켓, 우에노는 박물관과 동물원 때문에 가는건데, 토요일은 가는 날이니까 늦게 출발해서 안되고 화요일도 오는 날이니까 안되고 월요일은 둘다 안한다는거 =_= 그래서 둘다 일요일이 적기라... 아예 둘다 일요일에 넣어버릴까 하고. ㅋㅋㅋ 게다가 둘다 또 일찍 끝나요 -_-; 내가 워낙에 길치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ㅋ 시간 버리기도 싫고 해서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보려고 했는데 이건 뭐... 가서 되는대로 해야되나. ㅠㅠ

2011. 2. 22. 17:29

환전

1시에 선릉역 가서 교육받고~ 내일 돈 들어온다 유후~ 너무 배가고파 버거킹에 앉아 여행계획을 다시 다듬고; 환율이 아침에 버럭버럭 올라가서 으익 어떻게 하나 하다가 오후에 쪼금 떨어져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했다. 인터넷 뒤져보니 하나은행 70%우대가 최선인거 같아서 하나은행에 가서 했지. CMA에서 출금계좌를 국민은행으로 해놔서 국민은행 수표로 뽑아 가져갔는데 내가 4만엔쯤 하려 한다고 하니까 그여자가 오십4만몇천원정도 된다길래 알았다고 하고는 오십만원을 꺼내놓으니까 타은행 수표냐며 옆사람한테 이거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더라고. 그러고보니 '신입행원'뱃지를 달고있다;;; 그랬더니 그여자가 타은행수표면 거슬러주기 위해서 수수료가 들어간다고 그러는거야. 난 애초에 4만엔에 맞춰서 하려고 한거였는데=_=..

2011. 2. 21. 19:43

11.02.20 와플과 요거트스무디

스무디 너무 얼음 안갈렸어. 그냥 아이스크림을 먹을걸. 그게 더 싸기도 한데.

2011. 2. 17. 11:28

융필터로 내리기

드디어 융을 샀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무형광 무염색 융을 찾다 찾다 한군데서 괜찮아보이는것 발견. 왠만하면 만들어서 비싸게 파는건 사고싶지 않았다. 내가 만들어도 되는데... 그리고 어떤 용감한 블로거를 보니 바느질도 안하고 그냥 천 얹어놓고 내리더라고~ (저사람이 용감하다는건 생xx로 한번 쓴 융을 깨끗이 빨아서;; 필터로 썼다는것ㅋ) 그래서 천으로 사려고 했는데 융필터에 대해서는 너~무 자료가 부족; 그래서 그냥 나름대로 무형광 무염색이니깐 괜찮겠지 하고 샀는데, 사기전에 이거 커피필터로 괜찮냐고 질문을 했는데 너무 답이 없는거다. 그래서 그냥 주문해 버렸는데 나중에 안될거라고 답이 있는거다!!! 뭐 기모가 있어서 안된다나? 하지만 융필터는 기모때문에 쓰는건데... 왠만하면 단면기모를 쓰라고는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