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0  vol.109 (혼약발표)

 

「가 족」

 

  오늘은 여러분께 중요하게 알려드릴 일이 있습니다.

 

  저… 츠카모토 타카시가, 그녀의 생일이기도 한 요번 달 29일에 입적,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4월 14일에 납폐도 끝마쳤습니다. 그녀와는 꽤 이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하여 진지하게 교제해 왔습니다. 교제를 시작했던 때, 금방이라도 결혼을 할 생각까지도 있었습니다만, 당시 제 자신이 아직 어렸고, 오늘까지 장래의 결혼을 생각하면서 교제를 해왔습니다. 이번에 둘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생긴 것을 계기로, 새로운 가정을 쌓아 나아가자는 것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와의 기념일(생일)을 둘의 기념일로 하고싶어, 올해 5월 29일에 입정하게 되었습니다. 일부 미디어에서는 이미 보도가 되었지만, 보다 빨리 지금까지 저를 지지해주신 팬분들께 전하고 싶어서 서투른 문장을 쓰고있습니다. 덧붙여서 고급주택지에 독채같은건 구입할수 없어요.

 

  저 자신, 아버지가 23세 때에 태어났으므로, 어릴때부터 아버지와는 형제처럼 함께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하거나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그것이 저의 꿈이기도 했습니다. '어서 아이를 가지고 싶어'라는 생각은, 잡지의 인터뷰 등에서도 자주 이야기 해왔기 때문에, 여러분 들도 잘 알고계실테지요. 처음 그녀에게서 새로운 생명이 존재한다는 것을 들었을 때, 솔직히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탄생이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좋으니까 어서 이 팔로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그녀는, 정말로 자립한 관계라고 할까요? 온,오프 관계에서 라고도 할까요? 저 자신이 일이 끝난 후 남성 스탭들과 식사에 가거나 술을 마시러 가거나하는 일이 정말 많았으므로, 그런 제멋대로인 자신을 언제나 결국 그녀의 손위에 있는 것 같은 어른스러운 여성이라는 존재라고 할까요? 그런 느낌입니다.

 

  아이는 부모를 보면서 자란다고 합니다만, 역시 부부사이가 원만한 가정이 좋네요. 부모가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면 아이는 좋은 아이로 자란다고 생각하고, 식탁에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아이에게 주기에는 충분 한 것이 아닐까합니다. 저의 아버지는 전형적인 전형적인 주인같은 남편으로, 가사는 모두 어머니에게 맡기시지만, 1년에 한번정도는 부부가 함께 부엌에 서는 일도 있습니다. 그런 때에는 집 안이 언제나의 이상으로 화목합니다. 그런 서프라이즈가 있는 가정을 동경하고 있네요.

 

  새로운 가정이라는 지켜야 할 것을 얻고, 저 자신도 남자로서, 또 한사람의 배우로서 더욱더 열심히 해나가고자 하는 각오입니다. 앞으로의 주어지는 하나하나의 작품을 지금 이상으로 중요하게 연기해 가고자 하므로, 부디 앞으로도 엄격한 눈길로 츠카모토 타카시를 바라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매일 더워집니다만, 여러분들도 몸에 주의하시고 또한 매일이 즐거운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007년 5월 길일

 

츠카모토 타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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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마저 결혼을 하시다니요 ㅠㅠ 엉엉엉... 소.. 소녀는..............................ㅠㅠ

보도에 의하면 결혼 상대는 7살 연상의 여인 으로 2년간의 교제인 듯 싶습니다.

(어째서 그리도 연상을......ㅠㅠ)

10월에는 아빠가 된다고 하니.. 맘이 더 찹잡하네요.

여튼, 이미 결정한 일이고 하니 앞으로도 좋은모습만 보여주길 바래요... ㅠㅠ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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