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16 섹스 앤 더 시티 2
Posted by eundi Story
섹스 앤 더 시티 2 감독 마이클 패트릭 킹 출연 사라 제시카 파커,킴 캐트럴,크리스틴 데이비스,신시아 닉슨 개봉 2010.06.10 미국, 144분 . 압구정 CGV. with 율 7:30 → 8:30?? 유리가 급 보여준 시사회. 마침 볼 생각이었던데다가 학원 끝나면 7시. 학원도 압구정이라 완전 잘 맞았음 >__
섹스 앤 더 시티 2 감독 마이클 패트릭 킹 출연 사라 제시카 파커,킴 캐트럴,크리스틴 데이비스,신시아 닉슨 개봉 2010.06.10 미국, 144분 . 압구정 CGV. with 율 7:30 → 8:30?? 유리가 급 보여준 시사회. 마침 볼 생각이었던데다가 학원 끝나면 7시. 학원도 압구정이라 완전 잘 맞았음 >__
아이언 맨 2 감독 존 파브로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기네스 팰트로우,돈 치들,스칼렛 요한슨,미키 루크 개봉 2010.04.29 미국, 125분 . 메가박스. 2:10 원정이랑. 누가 이거 재미없다고 했냐. 재미만 있더만. 지금 포스터에 고철들 보니까 새삼 되게 귀여운거 같애. ㅋㅋㅋ 1편을 아무 기대도 정보도 없이 보러갔다가 넘넘 재밌었는데. 2편 별로라는 소릴 하도 들어서 좀 걱정 했는데 재밌던데 뭘~ 중독되어서 굉장히 괴로워한것에 비애선 새로운 물질을 너무 쉽게 찾지 않았나 싶기는 하고.. 내가 대체 왜 이쁘다고 하는지 이해 못하는 스칼렛 요한슨...--;이 또 그런 이미지로 나와줘서 참.. 그렇긴 했지만; 내 옆에 남자 둘이 있었는데, 외국인 인지 막 영어를 하더라고. 근데 그남자가;; 스칼렛..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 이준익 출연 황정민,차승원,한지혜,백성현 개봉 2010.04.28 한국, 111분 . 씨너스단성사. 3:35 with 언니들. 이힛. 최신영화를 쓰니까 검색어가 바로 나와있어서 편하구나~ 재밌었다. 가기전에 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 너무 많이 보여줘서 저래도 되나 싶었는데.. 그래도 재밌었다. 아~ 황정민 느무 좋아. 연기 완전 잘하고 진짜 멋지지 않냐 >__
도쿄 택시 감독 김태식 출연 야마다 마사시,야마자키 하지메,유하나 개봉 2010.05.20 한국,일본, 75분 . 대한극장. 맥스시사. 8:30 with 의연언니 평균 3개월 정도면 당첨되는것 같다. 2월의 '발렌타인데이' 이후 3개월 만이구만. 아 후기 올려야 한다. 근데 후기를 올리든 안올리든 3개월의 텀은 똑같은거 같은데..... ㅋㅋ ... 일본영화는 딱 그런 분위기가 있기때문에 - 감독은 우리나라사람인것 같지만 - 뭐 그렇게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그럭저럭 괜찮았다. 주인공은 내가 모르는 애였는데 (유명한 밴드멤버라고 하는거 같은데) 라면집에서 일할때가 제일 멋있더라. ㅋㅋㅋ 명색이 밴드보컬인데 공연을 한번도 못했어. ㅋㅋ 아. 그거보니까 또 나도 밴드하고싶단 생각이.ㅋㅋ
블라인드 사이드 감독 존 리 행콕 출연 산드라 블록 개봉 2010.04.15 미국, 128분 . 씨너스센트럴. 4:00 ★★★★ 알라딘쿠폰 쓸까말까 하다가. 구르믈.. 볼까 이거볼까 하다가. 아~~ 너무 감동적이었다ㅜㅡ 원래는 그게 당연한건데. 너무너무 착하고 순수한 그 아들과 딸과 부부와 그리고 마이클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그런 당연한 생각들이 더 '대단하게' 보여지고 생각되어지는 이런 시대라. 그런 모습을 보면 너무 눈물이 난다. 마지막에 실제 주인공들 사진이 나오면서 지나가는데. 그게 또 더 감동이었다. 그렇게 꾸몄겠지만 생긴것도 굉장히 다들 비슷하더라. ㅋㅋ 실화라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아! 저 사람들이 진짜로 그렇게 살았구나. 살고있구나.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따뜻해졌다.
프로포즈 데이 감독 아넌드 터커 출연 에이미 애덤스,매튜 굿 개봉 2010.04.08 미국,아일랜드, 100분 . 金 3:05 사실 보기전에 표 사면서도 볼까말까 했다; 사랑은 너무 복잡해 볼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이걸 꼭 봐야겠다 이런건 아니지만 금욜오후 회의하고 오는데 딱히 갈데도 없고-_-; 혼자 노는법을 좀 배워야겠다 생각했음. 머 어쨌든. 그럭저럭. 첫 남친도 괜찮았는데 어떻게 얘기를 전개시킬까 싶었는데. 오- 난 불나면 들고 나올거... 일기장. ㅋㅋㅋ; 가끔씩 웃긴부분도 있고 그랬는데. 머 그럭저럭;
셔터 아일랜드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마크 러팔로 개봉 2010.03.18 미국, 138분 . 金 3:55 with 혠 혠이가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나오는거 보쟤서 그것만 믿고 고른 영화. 무서울까 걱정했는데 그런건 아니고. 그냥 또 정신이상자? 얘기.ㅋ 근데 그게 정말 정신이상인지 주입된 것인지 마지막에 질문을 던지며(?) 끝나는... 마지막 대사가 머더라. 당신같으면 어떡하겠어. 착한사람이 되어 죽을래. 나쁜 사람으로 계속 여기 남을래? 잘 이해가 안갔어.; 번역이 이상했나?; 나중에 잘 찾아봐야겠다. 근데 예전에 빌리지나. 디아워스? 그리구 케이팩스.. 머 이런거. 그냥 그런거랑 비슷한거 같아서. 먼가 좀 식상한 느낌; 근데 그 파트너. 내가 좋아하는 황정민 닮은 사람.ㅋ 그 ..
인 디 에어 감독 제이슨 라이트먼 출연 조지 클루니,베라 파미가,안나 켄드릭 개봉 2010.03.11 미국, 108분 . 金 3:10 이젠 정말 혼자보는게 너-무 아무렇지 않다능. ㅋㅋ 들어가기 전에도. 혼자 앉아서 팝콘먹고. 사람이 없어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사람이 많아도 그사이에 낑겨서 앉아있음 더 아무렇지 않을것 같다는. 근데 진짜 비싸영화; 빨리 VIP돼서 혜택을 누려야지. 금요일1시에 회의하고 그뒤로 쭉 노니까 느무 좋다. ㅋㅋ 이 영화. 맥스무비 시사에 있을때부터 너무 보고싶었다. 왠지 '어바웃어보이'삘 나기도 하고.ㅎㅎ 근데 머랄까... 번역물은 쫌.. 대사가 매끄럽게 연결이 안되는게 요즘 자꾸 느껴져. 일어라면 내가 알아서 듣겠는데 영어는 그러지도 못하니--; 난 조지클루니가 그 일하는게 ..
프롬 파리 위드 러브 감독 피에르 모렐 출연 존 트라볼타,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개봉 2010.03.11 프랑스, 94분 . 土 3:55 with언니들. 디앤샵 예매권이벤트 당첨!ㅋㅋ 절대죽지않는 주인공 좋아. ㅋㅋㅋ 핸드폰 충전기 달라그럴때랑 반지빼라그럴때 넘 웃겼음.ㅋㅋ 치즈버거에 빠진 존 트라볼타는 공감되고 ㅋㅋ 여자가 적인 상황은 불쌍. 어떻게 보면 쉬리 생각이? ㅋㅋ마지막에 대치하고 있던 상황. 재밌네요~
평행이론 감독 권호영 출연 지진희 개봉 2010.02.18 한국, 110분 . 木 3:30 씨너스이수. 박병은!! 반가워서 계속 지켜봤지. 죽으면 안되는데~ 하면서. 근데 뭐여. 범인이여?...가 아니네 생각해보니. 결국 여자는 자기가 죽이고 박병은이랑 딸은 이종혁이 죽이고 지진희는 하정우가 죽이고 너무 스포질인것 같아 색상을 좀 죽여줘야지. 캬캬 ..... 뭐지? 옛날에 써놓은거 보고 쓰는건데 정말이야? 왜케 생소해? ㅋㅋㅋㅋㅋ 박병은 멋있다! 멋있다! +_+ 또 한번 보고싶어지는 '현대생활백서55' (55맞나?)
의형제 감독 장훈 출연 송강호,강동원 개봉 2010.02.04 한국, 116분 . 土 2:10 with 언니들. 삼형제가 의형제를 봤다. ㅋㅋ 해피엔딩이라 너무 다행 >_
발렌타인 데이 감독 게리 마샬 출연 제시카 알바,케시 베이츠,제시카 비엘,브래들리 쿠퍼,에릭 데인,패트릭 뎀시,헥터... 개봉 2010.02.11 미국, 125분 . 서울극장. 맥스시사. with려진언니. 내가 신청했던것도 까먹었던 max시사. 간만에 하면 몇번 클릭안해도 당첨되네. ㅋㅋ 서울극장 꽝이었다. 표받는것도 짜증나고 역시 시사회표는 딱 먼저 받아야 하나봐. 자리 완전 꽝. 셋째줄 맨 왼쪽이라니. 그래도 영화가 재밌어서 다행히 잘 봤다. 애쉬튼커쳐랑 그 친구 연결된건 좀 억지스럽지만. 게이랑 커플. 그 게이남자! 누구더라!! 그리고 줄리아로버츠가 그 엄마였다니! 반전에 눈물이 찔끔. 내 좋아하는 토퍼그레이스도 귀엽고 ㅎㅎ 그 정신세계 이상한 여자애 노홍철 저질댄스 추는거 넘 웃겨 ㅋㅋㅋ 맥스무비..
페어 러브 감독 신연식 출연 안성기,이하나 개봉 2010.01.14 한국, 117분 . CGV 군자. 주위에 하는데가 없어서ㅜㅡ CGV 군자까지 갔다는거 아냐.ㅋㅋㅋ 혼자 보길 잘했다 싶다. ㅋㅋ 예고편에선 참 웃기고 발랄한거 같았는데. 예고를 너무 재밌게 만들었더만; 둘다 좋아하는 배우인데. 뭔가 아쉬웠다. 다들 들으면 조금 눈살을 찌푸리는 소재이지만; 잘 전달하면 괜찮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예고편처럼 전체적으로 발랄했다면 괜찮지 않았을까. 사람이 너무 없어서 웃음의 포인트에서 와- 하고 웃어주지 못해서 더 그랬을수도 있다. 머. 어찌됐든. 하나양의 이쁜 모습을 봤다는걸로 만족- ㅋㅋ http://blog.daum.net/eundi에 썼던 글이 요기잉네. 나야 뭐 하나양이 좋아서 좋아라 보긴 했지만-..
전우치 감독 최동훈 출연 강동원,김윤석,임수정,유해진 개봉 2009.12.23 한국, 136분 . 아놔의 강동원 >__< ㅋㅋ 그 인간은 대체 뭘 안(!)먹고 그런 몸매가 되었다니 -_-; 느무 이쁘고 멋지고 귀여웠다!! 우치야~ 근데 어째 쓸말이 이것뿐? ㅋㅋ 아니 진짜로 재밌었다. 이것도 잘돼고 의형제도 잘돼서 넘 기뻤삼. 2009년 18번째 영화. 더 많이 본줄 알았는데 요즘은 이정도가 평균인가봐.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감독 박신우 출연 한석규,손예진,고수 개봉 2009.11.19 한국, 135분 . 고수 멋있쪄! >_
2012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존 쿠삭,아만다 피트,치웨텔 에지오포,탠디 뉴턴,올리버 플랫 개봉 2009.11.12 미국,캐나다, 157분 . 月 1:00 재밌네~ 중국산 배라니.. 하면서 봤네.ㅋ 만약에 그런 상황이 온다면, 그냥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근데 뭐지? 애초에 뭣때문에 그런일이 생긴건지 잘 기억이.. ㅋ 그냥 자연현상인가. 뭐 화산이나 그런거? 지진? 그렇게 해서 살아남으면 좋을까? 난 별로.....
써로게이트 감독 조나단 모스토우 출연 브루스 윌리스,라다 미첼,로잘먼드 파이크,보리스 코조 개봉 2009.10.01 미국, 88분 . 日 3:40 with언니들. 이날 허리가 나가서...ㅜㅜ 그전에 아팠는데 계속 휴일이어서 병원도 못가고 있다가 영화는 그전부터 했던 약속이어서 물론 나만 안갈수도 있었지만 그러기는 싫고ㅜㅜ 진짜 계속 삐뚤게 걸어다니면서 영화 시간 기다리면서 백화점 문간에 있는 의자에 길게 누워있었다. 체면불구. 캬캬캬;;; 아파 죽는줄 알았지만 재밌게 봤다. 지금 생각하니 참 너도 어지간하구나. ㅋㅋㅋ 나도 누워있으면 나대신 해주는 써로게이트가... 있었음 좋겠다기보단 기냥 누워서 눈감고 있으면 영화를 볼 수 있는, 컴터를 할 수 있는 정도만 되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미래에는 정말 염력..
마이 시스터즈 키퍼 감독 닉 카사베츠 출연 캐머런 디아즈,아비게일 브레스린,알렉 볼드윈,제이슨 패트릭,소피아 바실리바 개봉 2009.09.09 미국, 109분 . 日 2:15 with려진언니. 재밌었...다가 아니라 울었다. 잉잉; 기냥 뭐... 뭐라고 써야할지; 오빠도 참 힘든 인생이었구나 싶었고- 사귄 남자애 참 잘생겼고-ㅋㅋ 남매들간의 사랑이 예쁘고 슬펐다.
프로포즈 감독 앤 플레쳐 출연 산드라 블록,라이언 레이놀즈 개봉 2009.09.03 미국, 107분 . 드어- 완전비싸 @_@; 9천원; 재밌었다. 슬프거나 우울하거나 찝찝한 ending이 아니니 좋아.ㅋ 왠지 나중에 생각 안날것 같은 내용이...; 알래스카는 눈으로 덮여있는 곳일줄 알았지. ㅋㅋ 보트타고 마실다니고- 좋다~ㅋㅋ 나중에 무도에서 알래스카 갔을때. 이거 생각나더라. 그냥 뭐. 그렇다구. 별로 관계는 없어.ㅋㅋㅋ
업 감독 피트 닥터,밥 피터슨 출연 에드워드 애스너,이순재,조던 나가이,크리스토퍼 플러머,밥 피터슨 개봉 2009.07.29 미국, 101분 . 水 3:05 왠만하면 다 씨너스센트럴에 with 의연언니라;; 이순재가 우리말 더빙 했나부지? 재밌었구~ 남자애 너무 귀여워~ 똥똥한게~ ㅋㅋ 나도 내 애는 호기심 많구 행동이 앞서는 애로 키우고 싶어. ㅋㅋ 나랑 반대로; 음..... 암튼, 집이 통째로 날라갈줄은 몰랐다. ㅋㅋ 도요새? 였나? 새두 이쁘구. 살면서 한번쯤은 여기저기 떠도는 삶도 괜찮지 않아요? '한번쯤' ㅋㅋ
썸머 워즈 감독 호소다 마모루 출연 카미키 류노스케,사쿠라바 나나미 개봉 2009.08.13 일본, 113분 . 씨너스센트럴 木 6:00 음. 이영화는 혼자 보는게 나았을지도.. 재밌었다. 재밋는데- 애들이랑 옆에 여자들 땜에 가끔 분위기가 깨진게 좀-_-; 그냥 조용히 좀 보면 안되나. 시간을 달리는소녀는 그것도 물론 판타지였지만 사람의 내면을 얘기하는게 참 좋았는데, 이건 그냥 판타지여서.. 암튼 뭐 재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