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월 (2)

설에 언니들과 맘스터치~!


주일점심 먹으러 가는길.

이수역에 있는 에그랑.

이건 양키?오무라이스

플레인도 맛있음.

갔을땐 사람이 없었는데 금새 꽉 들어참.



얼려놨던 요거트를 겨우겨우 녹여서 ㅋㅋ


어젯밤에 먹던 커피와 함께 ㅋㅋ


아이스크림을!!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홈플장바구니에 넣어놓고 주문할 날만 기다렸는데

드디어 샀음. 

근데 너무 꽝꽝 얼었는지 작은숟가락으로 푸다가 손가락 나가고 숟가락 휘는줄;;

덜어먹을데도 마땅찮아서 내 양컵(종이컵크기)에 담아먹음.

아닛! 아이스크림그릇을 사야겠네!! >_< (유후)


갑자기 고기가 먹고싶어서(늘 먹고 늘 먹고싶지만ㅋㅋㅋ)

돼지고기 조금 남은거 있었는데 뭘할까...

야채도 양파밖에 없고 해서 그냥 양파돼지고기볶음을 하였음.

어디서 보니까 양파를 먼저 간장에 볶고 고기 볶고 뭐 그렇게 하래서 그렇게 했다.

아 먼저 진미채볶음부터 만들고 ㅋㅋ 

이게 그냥먹어도 맛있고 우리집고추장이 좀 매운거 같길래(저번거 좀 매웠음)

고추장이랑 고춧가루는 좀만 넣고 했는데 그래도 역시 맛있군.

그거 한 후라이팬에 그대로 양파랑 간장넣고 볶고 

고구마튀김할려고 얼려둔것도 넣고 ㅋㅋ 내 좋아하는 올리브도 넣고 굴소스도 쪼금 넣고 했더니

맛있게 잘 돼서 또 왕창 다먹었다. -_-;;

아니... 이게 두번에 나눠먹긴 너무 애매하고.. 뒀다먹으면 맛이없고.. 뭐 그렇잖아...

근데 고구마는 왜 이렇게 하니까 그냥 감자같냐 ㅋㅋㅋ


딸기음료!!

아.. 저번에 온 고구마를 이제 다 손질을 해야겠다 싶어서..

반은 彼주고 5개중에 한개는 집에 갖다주고 남은거중에

두개는 삶고 두개는 튀김(스틱)용으로 잘라놔야겠다 하고

삶는데 또 물을 너무 많이 넣었나.. 싶었음.

그리고 자르는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음.ㅠㅠ

이게 너무 크니까... 자르기도 힘들더라고..

괜한 자존심(?)에 그것도 그 크기 그대로 길게 자르겠다고 하다보니 더... -_-

쨌든 물이 너무 많아서 맛이 없음 어떡하지 생각했는데

저번에도 물을 너무 많이 해서 맛이 없었던건줄 알았는데

다 삶아진거 같아서 먹어보니 와 겁나 맛있어;;

이고구마 맛있는 고구마다. 너무 커서 힘들지만ㅋㅋ

그래서 그렇게 삶았던거 담날 아침에 먹은거고 또 나머지는 말랭이? 할려고 썰어 널어놨다. 될라나 몰겠지만.

그건 그렇고, 딸기 음료는

앞사진 보다가 투썸에서 먹었떤거.. 나도 만들겠는데 하고 ㅋㅋㅋ

그냥 얼음이랑 우유랑 요거트 조금이랑 딸기넣고 그냥 먹었다. ㅋㅋㅋ

딸기가 너무 얼어있어서 좀 녹은다음에 빨대로 부셔서 이렇게 먹었떠니

이것도 맛있네~~~


평범한 밥임다.

소세지랑 햄도 굽고.. 둘다 많아서 유통기한까지 못먹을까봐.. 괜한걱정일까?ㅋㅋ

소세지가 자꾸 휘길래 이번엔 좀 다르게 세로로 칼집을 넣어봤는데 안보이네 ㅋ

근데 그냥 쟤는 무조건 휘는구나..

암튼 맛있게 잘 먹었으요.

아. 김치도 새로 하나 썰고(마지막인줄 알았는데 한쪽 더 남았음)

올리브도 그냥 세알 꺼내먹음.

난 참 올리브가 맛있떠라 요즘. 저거 두병에 2990원이다. 싸지?

근데 이 짭짤함은 소금물에 절여서 인건가? 암튼 맛있;;


석류 받은게 있어서 청 만들어놓고

탄산수에 타먹을라고 했는데

한참 지났는데 보니까 먼가 음.. 각층이 다 분리되어있고 잘 안된거 같애-_-;

그래도 대충 넣어가지고 타먹었다. 

이게아닌가벼...

언니랑 먹은 스파게티.

늘 먹는 딸기와 요거트를 첨가한 그래놀라. 그리고 바나나.

냉동딸기를 한참 녹이니까 참 볼품없어진다. ㅋㅋ


간만에 아시아키친에서

그린카레와 팟타이.

냠냠.

쏘세지가 다 하는 밥상; 아물론 다른것도 다맛있음.


벚꽃 컵이에용!!! 컵받침도!!!


잠실롯데갔다가 먹은 코코스수제버거.


오가다에서 먹은 음료와 아이스크림.

떡튀순?오뎅. 이르케해서 오천원인가.

먹을만한데 아.. 내입맛에 딱맞는 떡볶이는 어디있나요..


맨날 똑같은거 같지만 질리지 않는 메뉴들. ㅋㅋ


이번엔 보라컵이에용~!!

근데 더 잘보고살걸.. 그라데이션 경계가 너무 선명하다 -_-;;

보라색은 대부분 경계가 잘 보이는데 그중에서도 잘된것도 있더라고.

다른데서 보고 덜한거 또 살뻔 하다가 참았다...

아 이 커피는.. 받은건데 왕창 받은건데

내려먹어보니까 너무 신맛이 많이 나서 난 신맛 별로 안좋아하거든.

그래서 몽창 더치로 내려야겠다고 생각하고 행동에 옮김.


드디어 아이스크림 그릇을 삼. ㅋㅋㅋㅋㅋ

그릇없어서 못먹는냥...

근데 이거 푸기 너무 힘들어..

이러다 스쿱도 살판...


언니랑 터미널. 스튜디오 300인가?

맛있는데 시끄럽고 오래앉아있을곳은 아님.ㅎ


커피가 땡겼지만 할리스에 가면 꼭 딸기스무디를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헤헤

근데 딸기케이크에 달달한건.. 아니었다...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했어..


그래서 또 마심ㅋㅋㅋ

아니 뭐.. 또 돌아다니니까 피곤하고 머리아프고 그래서.. 하핫.



신문지가 참 비루하네요 ㅎㅎ

오징어 마요네즈에 찍어먹음 맛있잖아. 그래서 한번 마요네즈를..


으악 최가돈까스닷!!!

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약간 매웠음. ㅎㅎ

그래도 역시 넘 맛있다ㅠㅠ


투빅버건데 약간 맘스터치 비슷하더라.

투빅버거는 영어로 싸이버거라고 써있더라고. 맛이 똑같았음.

감튀도 맛있고. 근데 여긴 좀 빨리 나온듯.

저 케찹 놓는곳 주는거 좋았다.


언니가 회사에서 받아온 장조림.

인데 돼지고기 장조림이고 매운맛임.

요즘 약간 국물이 땡겨서 스프를 먹어보았어여.


내가 원래 햇반을 안좋아하는데..

엄마가 이사올때 줬던거 두개가 아직도 있어서 아 먹어야겠다 하고 ㅎㅎ

그래도 내가 흑미 좋아하니까 특별히 흑미로 사다주심.

특히 난 저 햇반그릇 고대로 먹는게 더 맛이 없는거 같아서

밥그릇에 첨엔 반만 덜어서 먹다가

결국 나머지도 다 먹음. 하하하...

남은 장조림과

육개장!! 홈플장볼때 오뚜기 육개장 천원이라서 한팩 사봤다.

육개장 맛이 나긴 하는데 쬐금 더 끓일걸. 좀 너무 물같았음.

그리고 고기는 매우 적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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