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7월 30일 일요일 [그게-]ㆍHit : 233

2006년 07월 30일 일요일  Hit : 233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서 주절주절 서로 주고받으면서 때론 가볍게, 때론 진지하게 떠들었으면 좋겠구.
교회에서 같이 봉사하면서 같은 마음을 느끼고 같은 마음을 깨닫고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구.
집이 가까워서 늦은밤에 편한 복장(츄리닝-)으로 동네에서 만나서 차끊기는거 걱정안하고 팔짱끼고 걸었으면 좋겠어.

그게 너였으면 참 좋겠는데...

그런 사람이 생길까? 그렇게 잘 맞는. 바른 생각을 갖고있는 그런 사람이 있을까?

<얘기하지 못했고, 티도 내지 못해서 넌 모를텐데. 내마음 잘 모를텐데.
그런 상상속에 니가 있다는걸 알면 어떨까? 우스울까? 어이없을까?
날보고 어쩌란말이야. 아무일없이 계속 내가 먼저 연락하기도 더는 못하겠는데.
6개월뒤에 다시 시작할까?
후우-
...> - 이젠 지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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