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므흣. 나 얘를 샀어 >_<
또 내년엔 다이어리 뭐 쓰나 고민하다가,
전에 만들었던거 끼워쓰는거 쓸까 하다가 왠지 이번엔 그냥 한권으로 된걸 쓰고 싶더라고.
내가 만든것도 한번 쓰니까 지겹고^^;; 그리고 또 월별칸 만들어야 된다 싶으니까 너무 시간이 없어ㅋㅋ
근데 정말 시중엔 내 맘에 딱 드는 다이어리가 별로 없더라고.
일단 들고 다니기 편하게 너무 크면 안돼. 그렇다고 너무 작아도 안돼. 딱 얘정도가 적당한거 같애. A6정도 크기? B6인가?
두꺼워도 안돼. 왜들 그렇게 쓸데없이 종이를 많이 넣어놨는지...
내가 필요한건 월간 페이지랑 가계부 페이진데, 가계부는 어차피 내맘대로 쓸거니까 그냥 칸 좁은 줄만 쳐져있음 되고.
그리고 좀 빈 종이가 있었으면 좋겠고.
안에 너무 과하게 장식이 많으면 나중에 질릴거고, 겉표지도 좀 멋스러워야 해...
근데 내가 다이어리를 정말 한시간 넘게 이것저것 다 들춰 봤는데, 어쩜 그렇게 이게 맘에 들면 저게 맘에 안들고 그러던지.
그나마 이게 제일 낫더라고. 근데 그당시에 그냥 살 생각도 있었는데, 난 분홍색을 사고싶었는데
분홍색 하나 있는게 너무 지저분한거야. 뭐 새로 달라고 하면 줄수도 있었겠지만 일단 좀 더 보자 하고 그냥 왔찌.
그러고 인터넷에서 찾아내서 사버렸다. 크할할.
적당히 괜찮은거 같애. 아직 안와서 몰르겠지만. 얘는 날짜도 아마 다 써있을걸? 그것도 편하다 요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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